중국 딥시크 영향 없나?…“챗GPT 주간 이용자 4억 명”

입력 2025.02.21 (05:28) 수정 2025.02.2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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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등장으로 AI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챗GPT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픈AI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래드 라이트캡은 현지시간 20일 미 경제전문 케이블방송인 CNBC와의 인터뷰에서 "2월 기준 챗GPT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가 4억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3억 명에서 불과 2개월 만에 33% 증가한 수치입니다. 2억 명이었던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6개월만에 두 배로 늘었습니다.

라이트캡 COO는 "사람들은 입소문을 통해 듣고 친구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고, 그 유용성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챗GPT의 유용함과 필요성을 느끼고 실제 사용을 통해 효과를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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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1 05:28:32
    • 수정2025-02-21 05:29:30
    국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등장으로 AI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챗GPT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픈AI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래드 라이트캡은 현지시간 20일 미 경제전문 케이블방송인 CNBC와의 인터뷰에서 "2월 기준 챗GPT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가 4억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3억 명에서 불과 2개월 만에 33% 증가한 수치입니다. 2억 명이었던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6개월만에 두 배로 늘었습니다.

라이트캡 COO는 "사람들은 입소문을 통해 듣고 친구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고, 그 유용성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챗GPT의 유용함과 필요성을 느끼고 실제 사용을 통해 효과를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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