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조카 숨지게 한 40대, 항소심도 징역 18년
입력 2025.02.21 (09:19)
수정 2025.02.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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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법 형사2부는 지적 장애가 있는 조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40대 남성에 대해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또 살인방조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된 아내도 징역 7년이 유지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5월 지적 장애가 있는 20대 조카를 7시간 동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돌봐왔던 사정을 고려하더라도 원심이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살인방조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된 아내도 징역 7년이 유지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5월 지적 장애가 있는 20대 조카를 7시간 동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돌봐왔던 사정을 고려하더라도 원심이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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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 조카 숨지게 한 40대, 항소심도 징역 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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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1 09:19:23
- 수정2025-02-21 09: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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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법 형사2부는 지적 장애가 있는 조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40대 남성에 대해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또 살인방조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된 아내도 징역 7년이 유지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5월 지적 장애가 있는 20대 조카를 7시간 동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돌봐왔던 사정을 고려하더라도 원심이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살인방조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된 아내도 징역 7년이 유지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5월 지적 장애가 있는 20대 조카를 7시간 동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돌봐왔던 사정을 고려하더라도 원심이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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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위지 기자 allwa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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