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휴학 의대생 복귀 재차 촉구…“의료 개혁 최선”
입력 2025.02.21 (09:25)
수정 2025.02.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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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휴학한 의대생들에게 재차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 행동’ 관련 회의에서 “지난해 2월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 지 1년이 넘어가고 있다”며 “이제는 의대생들도 조속히 학업으로 복귀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의대 신입생들과 복귀하는 의대생들을 위해 대학별로 교수 충원, 강의실 및 기자재 마련 등 구체적인 의대생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정부는 대학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학생들이 차질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쟁점인 의대 정원과 관련해선 “지난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개최한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법제화 공청회에 의사협회 등 의료계가 참여했다”며 “수급추계위원회 법제화가 의정 갈등의 꼬인 실타래를 푸는 단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의료 현장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대한민국의 의료체계를 바로 세우는 의료 개혁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 행동’ 관련 회의에서 “지난해 2월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 지 1년이 넘어가고 있다”며 “이제는 의대생들도 조속히 학업으로 복귀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의대 신입생들과 복귀하는 의대생들을 위해 대학별로 교수 충원, 강의실 및 기자재 마련 등 구체적인 의대생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정부는 대학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학생들이 차질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쟁점인 의대 정원과 관련해선 “지난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개최한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법제화 공청회에 의사협회 등 의료계가 참여했다”며 “수급추계위원회 법제화가 의정 갈등의 꼬인 실타래를 푸는 단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의료 현장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대한민국의 의료체계를 바로 세우는 의료 개혁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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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21 09: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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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휴학한 의대생들에게 재차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 행동’ 관련 회의에서 “지난해 2월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 지 1년이 넘어가고 있다”며 “이제는 의대생들도 조속히 학업으로 복귀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의대 신입생들과 복귀하는 의대생들을 위해 대학별로 교수 충원, 강의실 및 기자재 마련 등 구체적인 의대생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정부는 대학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학생들이 차질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쟁점인 의대 정원과 관련해선 “지난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개최한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법제화 공청회에 의사협회 등 의료계가 참여했다”며 “수급추계위원회 법제화가 의정 갈등의 꼬인 실타래를 푸는 단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의료 현장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대한민국의 의료체계를 바로 세우는 의료 개혁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 행동’ 관련 회의에서 “지난해 2월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 지 1년이 넘어가고 있다”며 “이제는 의대생들도 조속히 학업으로 복귀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의대 신입생들과 복귀하는 의대생들을 위해 대학별로 교수 충원, 강의실 및 기자재 마련 등 구체적인 의대생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정부는 대학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학생들이 차질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쟁점인 의대 정원과 관련해선 “지난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개최한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법제화 공청회에 의사협회 등 의료계가 참여했다”며 “수급추계위원회 법제화가 의정 갈등의 꼬인 실타래를 푸는 단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의료 현장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대한민국의 의료체계를 바로 세우는 의료 개혁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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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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