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진형, 모로코 국제콩쿠르 우승

입력 2025.02.21 (10:19) 수정 2025.02.21 (13: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박진형이 제21회 모로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했습니다.

박진형은 현지 시각 지난 15일 모로코 라바트 모하메드 5세 극장에서 열린 결선에서 1위와 청중상을 받았습니다.

올해 대회는 피아노 부문으로 열렸으며, 2위는 중국 피아니스트 리우 용추, 3위는 일본 피아니스트 다니 아키토가 입상했습니다.

모로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이 콩쿠르는 16세부터 30세까지의 음악가가 대상으로 지난 2001년 창설됐습니다.

2009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박진형은 2016년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모로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국제음악콩쿠르 SNS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피아니스트 박진형, 모로코 국제콩쿠르 우승
    • 입력 2025-02-21 10:19:35
    • 수정2025-02-21 13:41:38
    문화
피아니스트 박진형이 제21회 모로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했습니다.

박진형은 현지 시각 지난 15일 모로코 라바트 모하메드 5세 극장에서 열린 결선에서 1위와 청중상을 받았습니다.

올해 대회는 피아노 부문으로 열렸으며, 2위는 중국 피아니스트 리우 용추, 3위는 일본 피아니스트 다니 아키토가 입상했습니다.

모로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이 콩쿠르는 16세부터 30세까지의 음악가가 대상으로 지난 2001년 창설됐습니다.

2009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박진형은 2016년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모로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국제음악콩쿠르 SNS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