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김상민 도우면 공기업 사장?…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특검해야”
입력 2025.02.21 (10:35)
수정 2025.02.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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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특검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2대 총선을 앞두고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에게 김상민 검사의 경남 창원시 공천을 도우면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는 의혹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만약 사실이라면 장님무사 윤석열 대통령을 앞세운 주술사 김건희가 실질적으로 국정을 좌지우지하고 공천에 개입했다는 증거”라며 “아무 권한이 없는데 국정과 공천에 개입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민간인의 국정 농단으로 탄핵됐다”며 “윤석열 정부에서도 민간인 김건희가 국정을 농단하고 민간인 노상원이 계엄을 주도하는 상식 밖의 일이 벌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검찰의 책임도 언급하며 “검찰은 지난 3년간 김건희 여사에게 면죄부를 남발했다. 공천 개입 증거를 확보하고도 단 한 번도 소환조사를 하지 않았다”며 “국정 농단과 비상계엄 논란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 명태균 특검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내란수괴를 감싸는 국민의힘이 명태균 특검을 완강히 반대한다”며 “도대체 얼마나 많은 국민의힘 의원이 부적절하게 명태균과 얽혀 있길래 기를 쓰고 반대하는 것이냐”고 되물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난데없이 보수 정당 행세를 하니 황당하다”며 “극우정당, 내란 선동으로 범죄정당으로 전락한 스스로 모습을 거울 앞에서 살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원내대표는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2대 총선을 앞두고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에게 김상민 검사의 경남 창원시 공천을 도우면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는 의혹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만약 사실이라면 장님무사 윤석열 대통령을 앞세운 주술사 김건희가 실질적으로 국정을 좌지우지하고 공천에 개입했다는 증거”라며 “아무 권한이 없는데 국정과 공천에 개입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민간인의 국정 농단으로 탄핵됐다”며 “윤석열 정부에서도 민간인 김건희가 국정을 농단하고 민간인 노상원이 계엄을 주도하는 상식 밖의 일이 벌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검찰의 책임도 언급하며 “검찰은 지난 3년간 김건희 여사에게 면죄부를 남발했다. 공천 개입 증거를 확보하고도 단 한 번도 소환조사를 하지 않았다”며 “국정 농단과 비상계엄 논란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 명태균 특검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내란수괴를 감싸는 국민의힘이 명태균 특검을 완강히 반대한다”며 “도대체 얼마나 많은 국민의힘 의원이 부적절하게 명태균과 얽혀 있길래 기를 쓰고 반대하는 것이냐”고 되물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난데없이 보수 정당 행세를 하니 황당하다”며 “극우정당, 내란 선동으로 범죄정당으로 전락한 스스로 모습을 거울 앞에서 살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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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특검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2대 총선을 앞두고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에게 김상민 검사의 경남 창원시 공천을 도우면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는 의혹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만약 사실이라면 장님무사 윤석열 대통령을 앞세운 주술사 김건희가 실질적으로 국정을 좌지우지하고 공천에 개입했다는 증거”라며 “아무 권한이 없는데 국정과 공천에 개입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민간인의 국정 농단으로 탄핵됐다”며 “윤석열 정부에서도 민간인 김건희가 국정을 농단하고 민간인 노상원이 계엄을 주도하는 상식 밖의 일이 벌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검찰의 책임도 언급하며 “검찰은 지난 3년간 김건희 여사에게 면죄부를 남발했다. 공천 개입 증거를 확보하고도 단 한 번도 소환조사를 하지 않았다”며 “국정 농단과 비상계엄 논란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 명태균 특검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내란수괴를 감싸는 국민의힘이 명태균 특검을 완강히 반대한다”며 “도대체 얼마나 많은 국민의힘 의원이 부적절하게 명태균과 얽혀 있길래 기를 쓰고 반대하는 것이냐”고 되물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난데없이 보수 정당 행세를 하니 황당하다”며 “극우정당, 내란 선동으로 범죄정당으로 전락한 스스로 모습을 거울 앞에서 살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원내대표는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2대 총선을 앞두고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에게 김상민 검사의 경남 창원시 공천을 도우면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는 의혹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만약 사실이라면 장님무사 윤석열 대통령을 앞세운 주술사 김건희가 실질적으로 국정을 좌지우지하고 공천에 개입했다는 증거”라며 “아무 권한이 없는데 국정과 공천에 개입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민간인의 국정 농단으로 탄핵됐다”며 “윤석열 정부에서도 민간인 김건희가 국정을 농단하고 민간인 노상원이 계엄을 주도하는 상식 밖의 일이 벌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검찰의 책임도 언급하며 “검찰은 지난 3년간 김건희 여사에게 면죄부를 남발했다. 공천 개입 증거를 확보하고도 단 한 번도 소환조사를 하지 않았다”며 “국정 농단과 비상계엄 논란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 명태균 특검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내란수괴를 감싸는 국민의힘이 명태균 특검을 완강히 반대한다”며 “도대체 얼마나 많은 국민의힘 의원이 부적절하게 명태균과 얽혀 있길래 기를 쓰고 반대하는 것이냐”고 되물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난데없이 보수 정당 행세를 하니 황당하다”며 “극우정당, 내란 선동으로 범죄정당으로 전락한 스스로 모습을 거울 앞에서 살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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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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