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에 체포영장 저지 지시”…윤 대통령 입건
입력 2025.02.21 (12:11)
수정 2025.02.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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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을 것을 대통령경호처에 지시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오늘, 경호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와 관련해 "윤 대통령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윤 대통령과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확보했으며, 해당 메시지에는 윤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위해 김 차장에게 지시한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신분을 유지하고 있어 해당 혐의로는 형사 소추가 되지 않습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오늘, 경호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와 관련해 "윤 대통령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윤 대통령과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확보했으며, 해당 메시지에는 윤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위해 김 차장에게 지시한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신분을 유지하고 있어 해당 혐의로는 형사 소추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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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호처에 체포영장 저지 지시”…윤 대통령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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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1 12:11:35
- 수정2025-02-21 12: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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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을 것을 대통령경호처에 지시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오늘, 경호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와 관련해 "윤 대통령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윤 대통령과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확보했으며, 해당 메시지에는 윤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위해 김 차장에게 지시한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신분을 유지하고 있어 해당 혐의로는 형사 소추가 되지 않습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오늘, 경호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와 관련해 "윤 대통령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윤 대통령과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확보했으며, 해당 메시지에는 윤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위해 김 차장에게 지시한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신분을 유지하고 있어 해당 혐의로는 형사 소추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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