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도 ‘늘봄학교 지원단’ 출범…아동 안전 강화대책 이어져
입력 2025.02.21 (14:13)
수정 2025.02.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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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이후 늘봄학교 참여 학생에 대한 보호 요구가 나오는 가운데, 서울 지역 늘봄학교 지원 대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동작구는 동작 관악교육지원청과 '초등 늘봄학교 안전지원단'을 출범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는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동작구는 늘봄학교 안전지원단 39명을 선발해 다음 달 4일부터 두 달간 초등 늘봄학교 17곳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안전지원단은 경력, 자격증, 교육 이수 중 하나의 요건을 충족한 만 40~69세의 동작구 거주 퇴직자로 구성되며, 학생들을 위험 요소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중년 일자리 인력을 활용해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일자리 창출과 안전을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라며 "학생들이 등교부터 하교까지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도 늘봄학교 참여 학생의 인솔과 하교 지도 업무를 맡는 지원단을 꾸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는 동작 관악교육지원청과 '초등 늘봄학교 안전지원단'을 출범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는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동작구는 늘봄학교 안전지원단 39명을 선발해 다음 달 4일부터 두 달간 초등 늘봄학교 17곳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안전지원단은 경력, 자격증, 교육 이수 중 하나의 요건을 충족한 만 40~69세의 동작구 거주 퇴직자로 구성되며, 학생들을 위험 요소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중년 일자리 인력을 활용해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일자리 창출과 안전을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라며 "학생들이 등교부터 하교까지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도 늘봄학교 참여 학생의 인솔과 하교 지도 업무를 맡는 지원단을 꾸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동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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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도 ‘늘봄학교 지원단’ 출범…아동 안전 강화대책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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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21 2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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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이후 늘봄학교 참여 학생에 대한 보호 요구가 나오는 가운데, 서울 지역 늘봄학교 지원 대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동작구는 동작 관악교육지원청과 '초등 늘봄학교 안전지원단'을 출범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는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동작구는 늘봄학교 안전지원단 39명을 선발해 다음 달 4일부터 두 달간 초등 늘봄학교 17곳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안전지원단은 경력, 자격증, 교육 이수 중 하나의 요건을 충족한 만 40~69세의 동작구 거주 퇴직자로 구성되며, 학생들을 위험 요소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중년 일자리 인력을 활용해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일자리 창출과 안전을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라며 "학생들이 등교부터 하교까지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도 늘봄학교 참여 학생의 인솔과 하교 지도 업무를 맡는 지원단을 꾸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는 동작 관악교육지원청과 '초등 늘봄학교 안전지원단'을 출범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는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동작구는 늘봄학교 안전지원단 39명을 선발해 다음 달 4일부터 두 달간 초등 늘봄학교 17곳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안전지원단은 경력, 자격증, 교육 이수 중 하나의 요건을 충족한 만 40~69세의 동작구 거주 퇴직자로 구성되며, 학생들을 위험 요소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중년 일자리 인력을 활용해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일자리 창출과 안전을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라며 "학생들이 등교부터 하교까지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도 늘봄학교 참여 학생의 인솔과 하교 지도 업무를 맡는 지원단을 꾸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동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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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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