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대통령실과 국회 등 세종·충청 이전해야”
입력 2025.02.21 (17:06)
수정 2025.02.21 (17: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21일) “대통령실, 국회, 대법원, 대검의 세종시, 충청권 이전을 강력히 주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기조연설에서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과 관련한 내용이 개헌에 포함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실, 국회는 세종시 이전 터전이 이미 준비돼 빠른 시일 내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밖에 대법원, 대검은 청주일지 어디일지 더 논의해봐야겠지만 충청권으로 강력히 추진했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명칭을 지방정부로 바꾸고 자치·행정·재정·조직·인사 관련 내용을 분명히 규정하는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나라가 혼란스럽고 어렵지만 오히려 이번 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개헌 속에 분명하게 지방분권과 자치의 구체적인 것을 담는 기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지방자치가 민주주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지사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기조연설에서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과 관련한 내용이 개헌에 포함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실, 국회는 세종시 이전 터전이 이미 준비돼 빠른 시일 내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밖에 대법원, 대검은 청주일지 어디일지 더 논의해봐야겠지만 충청권으로 강력히 추진했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명칭을 지방정부로 바꾸고 자치·행정·재정·조직·인사 관련 내용을 분명히 규정하는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나라가 혼란스럽고 어렵지만 오히려 이번 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개헌 속에 분명하게 지방분권과 자치의 구체적인 것을 담는 기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지방자치가 민주주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동연 “대통령실과 국회 등 세종·충청 이전해야”
-
- 입력 2025-02-21 17:06:16
- 수정2025-02-21 17:08:37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21일) “대통령실, 국회, 대법원, 대검의 세종시, 충청권 이전을 강력히 주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기조연설에서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과 관련한 내용이 개헌에 포함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실, 국회는 세종시 이전 터전이 이미 준비돼 빠른 시일 내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밖에 대법원, 대검은 청주일지 어디일지 더 논의해봐야겠지만 충청권으로 강력히 추진했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명칭을 지방정부로 바꾸고 자치·행정·재정·조직·인사 관련 내용을 분명히 규정하는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나라가 혼란스럽고 어렵지만 오히려 이번 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개헌 속에 분명하게 지방분권과 자치의 구체적인 것을 담는 기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지방자치가 민주주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지사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기조연설에서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과 관련한 내용이 개헌에 포함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실, 국회는 세종시 이전 터전이 이미 준비돼 빠른 시일 내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밖에 대법원, 대검은 청주일지 어디일지 더 논의해봐야겠지만 충청권으로 강력히 추진했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명칭을 지방정부로 바꾸고 자치·행정·재정·조직·인사 관련 내용을 분명히 규정하는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나라가 혼란스럽고 어렵지만 오히려 이번 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개헌 속에 분명하게 지방분권과 자치의 구체적인 것을 담는 기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지방자치가 민주주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임명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