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자 경찰서 난입 시도…현행범 체포

입력 2025.02.21 (17:09) 수정 2025.02.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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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의 주인공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가 경찰서 현관문을 부수고 난입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어젯밤 11시쯤 40대 남성 안병희 씨를 재물손괴 및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자신을 빨리 조사하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경찰서 출입문 유리를 깨고 내부로 진입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 씨는 지난 14일 주한중국대사관 진입을 시도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었으며, 경찰은 안 씨에 대해 범행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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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1 17:09:26
    • 수정2025-02-21 17: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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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의 주인공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가 경찰서 현관문을 부수고 난입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어젯밤 11시쯤 40대 남성 안병희 씨를 재물손괴 및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자신을 빨리 조사하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경찰서 출입문 유리를 깨고 내부로 진입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 씨는 지난 14일 주한중국대사관 진입을 시도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었으며, 경찰은 안 씨에 대해 범행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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