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윤 대통령, 경호처에 체포영장 저지 지시 정황”

윤석열 대통령이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게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라고 직접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게 보낸 윤 대통령의 문자 메시지를 확인했습니다.

내란 국조특위, 윤 대통령 동행명령장…여당 반발

국회 내란혐의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청문회에 불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국민의힘은“대통령이 구속돼 있는데 부르는 건 망신 주기”라며 반발했습니다.

주말도 찬바람 ‘쌩’…동해안 산불 위험 급증

이번 주말 내륙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추위가 계속됩니다.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특보가 강화된 동해안 지역에선 산불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육비 미지급’ 157명 제재…“20만 원 선지급”

정부가 이혼 후 양육비를 주지 않은 부모 157명에 대해 출국금지 등의 제재를 내렸습니다. 한부모 가족 72%가 양육비를 한 푼도 받지 못했는데, 7월부터는 저소득층에게 정부가 월 20만 원의 양육비를 선지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