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경찰청장 퇴임

입력 2005.12.30 (22:12)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사표가 수리된 허준영 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경찰청사에서 있은 퇴임식에서 "사회의 모든 갈등을 경찰만이 길거리에서 막아내고 그 책임까지 짊어져야 하는 안타까운 관행이 반드시 끝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퇴임식장에는 사퇴를 반대한다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이 내걸리는가 하면, 일부 젊은 경찰관들은 허 전 청장의 승용차를 가로막고 수사권 독립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허준영 경찰청장 퇴임
    • 입력 2005-12-30 21:13:3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어제 사표가 수리된 허준영 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경찰청사에서 있은 퇴임식에서 "사회의 모든 갈등을 경찰만이 길거리에서 막아내고 그 책임까지 짊어져야 하는 안타까운 관행이 반드시 끝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퇴임식장에는 사퇴를 반대한다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이 내걸리는가 하면, 일부 젊은 경찰관들은 허 전 청장의 승용차를 가로막고 수사권 독립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