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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애플이 미국에 수천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주지사 모임에서 "어제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백악관) 집무실에 왔는데, 그는 수천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취임 후 미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신의 관세 부과 계획이 성공하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투자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이들 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전날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과 쿡 CEO가 백악관에서 만났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두고 애플이 현재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으로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해있다는 점에서 관세 문제를 비롯해 관련 의제가 논의됐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주지사 모임에서 "어제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백악관) 집무실에 왔는데, 그는 수천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취임 후 미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신의 관세 부과 계획이 성공하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투자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이들 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전날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과 쿡 CEO가 백악관에서 만났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두고 애플이 현재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으로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해있다는 점에서 관세 문제를 비롯해 관련 의제가 논의됐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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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애플 CEO, 미국에 수천억 달러 투자하기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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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2 03: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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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애플이 미국에 수천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주지사 모임에서 "어제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백악관) 집무실에 왔는데, 그는 수천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취임 후 미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신의 관세 부과 계획이 성공하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투자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이들 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전날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과 쿡 CEO가 백악관에서 만났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두고 애플이 현재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으로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해있다는 점에서 관세 문제를 비롯해 관련 의제가 논의됐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주지사 모임에서 "어제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백악관) 집무실에 왔는데, 그는 수천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취임 후 미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신의 관세 부과 계획이 성공하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투자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이들 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전날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과 쿡 CEO가 백악관에서 만났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두고 애플이 현재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으로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해있다는 점에서 관세 문제를 비롯해 관련 의제가 논의됐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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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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