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10단’ 이방근 원로, 미국서 별세
입력 2025.02.22 (13:12)
수정 2025.02.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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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10단’이자 유도계 원로 이방근 씨가 지난 20일 미국 뉴욕에서 향년 100세로 별세했습니다.
대한유도회는 오늘(22일) 고인의 타계 소식을 알리며 “한국 유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분”이라고 추모했습니다.
1924년 11월 25일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난 이방근 씨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경기고, 경복고 등에서 유도 교사로 인재를 양성했습니다.
196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선 국제심판으로 활동했고, 1976년 미국으로 이민한 뒤 뉴욕에 유도장을 설립해 후진 양성을 이어갔습니다.
고인은 2008년 대한유도회에 유도 발전 기금 1억원을 쾌척했고, 2010년에는 유도 최고 단인 10단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한유도회는 오늘(22일) 고인의 타계 소식을 알리며 “한국 유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분”이라고 추모했습니다.
1924년 11월 25일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난 이방근 씨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경기고, 경복고 등에서 유도 교사로 인재를 양성했습니다.
196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선 국제심판으로 활동했고, 1976년 미국으로 이민한 뒤 뉴욕에 유도장을 설립해 후진 양성을 이어갔습니다.
고인은 2008년 대한유도회에 유도 발전 기금 1억원을 쾌척했고, 2010년에는 유도 최고 단인 10단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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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 10단’ 이방근 원로, 미국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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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2 1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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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10단’이자 유도계 원로 이방근 씨가 지난 20일 미국 뉴욕에서 향년 100세로 별세했습니다.
대한유도회는 오늘(22일) 고인의 타계 소식을 알리며 “한국 유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분”이라고 추모했습니다.
1924년 11월 25일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난 이방근 씨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경기고, 경복고 등에서 유도 교사로 인재를 양성했습니다.
196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선 국제심판으로 활동했고, 1976년 미국으로 이민한 뒤 뉴욕에 유도장을 설립해 후진 양성을 이어갔습니다.
고인은 2008년 대한유도회에 유도 발전 기금 1억원을 쾌척했고, 2010년에는 유도 최고 단인 10단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한유도회는 오늘(22일) 고인의 타계 소식을 알리며 “한국 유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분”이라고 추모했습니다.
1924년 11월 25일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난 이방근 씨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경기고, 경복고 등에서 유도 교사로 인재를 양성했습니다.
196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선 국제심판으로 활동했고, 1976년 미국으로 이민한 뒤 뉴욕에 유도장을 설립해 후진 양성을 이어갔습니다.
고인은 2008년 대한유도회에 유도 발전 기금 1억원을 쾌척했고, 2010년에는 유도 최고 단인 10단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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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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