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장현식, 오른쪽 발등 인대 부분 파열…개막전 합류 불투명

입력 2025.02.22 (17:03) 수정 2025.02.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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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 마무리 투수로 합류하게 된 오른손 투수 장현식(29)이 발등 인대 부분 파열로 개막전 합류가 불투명해졌습니다.

LG 구단은 오늘(22일) "오른쪽 발목을 다쳐 스프링캠프에서 조기 귀국한 장현식이 어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발등 바깥쪽 인대가 파열됐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주일 뒤 재활을 시작하는 장현식은 2주 뒤에야 캐치볼을 시작할 수 있어 복귀까지 4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장현식은 다음 달 22일 프로야구 개막전엔 합류가 어려워졌습니다.

장현식은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에서 보행하다가 오른발을 헛디뎌 오른쪽 발목을 다쳐 20일 귀국했습니다.

장현식은 지난 시즌 KIA 타이거즈에서 75경기에 출전해 5승 4패 16홀드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하며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끈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LG와 계약기간 4년, 총액 52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LG 구단은 장현식을 올 시즌 마무리 투수로 낙점한 상태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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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2 17:03:38
    • 수정2025-02-22 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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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 마무리 투수로 합류하게 된 오른손 투수 장현식(29)이 발등 인대 부분 파열로 개막전 합류가 불투명해졌습니다.

LG 구단은 오늘(22일) "오른쪽 발목을 다쳐 스프링캠프에서 조기 귀국한 장현식이 어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발등 바깥쪽 인대가 파열됐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주일 뒤 재활을 시작하는 장현식은 2주 뒤에야 캐치볼을 시작할 수 있어 복귀까지 4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장현식은 다음 달 22일 프로야구 개막전엔 합류가 어려워졌습니다.

장현식은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에서 보행하다가 오른발을 헛디뎌 오른쪽 발목을 다쳐 20일 귀국했습니다.

장현식은 지난 시즌 KIA 타이거즈에서 75경기에 출전해 5승 4패 16홀드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하며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끈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LG와 계약기간 4년, 총액 52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LG 구단은 장현식을 올 시즌 마무리 투수로 낙점한 상태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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