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트럼프 행정부, 기후위기 국제보고서 작성에 미국 참여 중단”
입력 2025.02.23 (01:10)
수정 2025.02.2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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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한 국제사회 공동의 보고서 작성 작업에서 철수하기로 했다고 CNN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보고서 작업에 미국 정부 소속 과학자는 더 이상 참여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달 재집권 이전까지 미국은 2029년 나올 예정인 IPCC 보고서 작업에 깊이 관여해왔습니다.
IPCC는 전 세계 과학자 수천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기후위기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는 보고서를 수년에 걸쳐 작성합니다. 해당 보고서는 전 세계 정책 입안자들에게 지구 온난화로 인한 위험을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당장 다음 주 중국에서 열릴 예정인 IPCC 보고서 작성 담당자들의 국제회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트럼프 행정부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보고서 작업에 미국 정부 소속 과학자는 더 이상 참여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달 재집권 이전까지 미국은 2029년 나올 예정인 IPCC 보고서 작업에 깊이 관여해왔습니다.
IPCC는 전 세계 과학자 수천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기후위기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는 보고서를 수년에 걸쳐 작성합니다. 해당 보고서는 전 세계 정책 입안자들에게 지구 온난화로 인한 위험을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당장 다음 주 중국에서 열릴 예정인 IPCC 보고서 작성 담당자들의 국제회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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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23 06: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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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한 국제사회 공동의 보고서 작성 작업에서 철수하기로 했다고 CNN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보고서 작업에 미국 정부 소속 과학자는 더 이상 참여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달 재집권 이전까지 미국은 2029년 나올 예정인 IPCC 보고서 작업에 깊이 관여해왔습니다.
IPCC는 전 세계 과학자 수천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기후위기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는 보고서를 수년에 걸쳐 작성합니다. 해당 보고서는 전 세계 정책 입안자들에게 지구 온난화로 인한 위험을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당장 다음 주 중국에서 열릴 예정인 IPCC 보고서 작성 담당자들의 국제회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트럼프 행정부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보고서 작업에 미국 정부 소속 과학자는 더 이상 참여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달 재집권 이전까지 미국은 2029년 나올 예정인 IPCC 보고서 작업에 깊이 관여해왔습니다.
IPCC는 전 세계 과학자 수천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기후위기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는 보고서를 수년에 걸쳐 작성합니다. 해당 보고서는 전 세계 정책 입안자들에게 지구 온난화로 인한 위험을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당장 다음 주 중국에서 열릴 예정인 IPCC 보고서 작성 담당자들의 국제회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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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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