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25 MWC 참여…다양한 분야 에이전트 선보여”

스페인에서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MWC 2025'에 KT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 속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KT는 "지난해보다 1.7배 확장된 383㎡ 규모로 조성된다"며 "K-컬처와 AI를 결합한 7개 테마 공간을 마련해 해외 관람객에게 한국의 첨단 기술과 문화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옥을 배경으로 한 'K-오피스', 스포츠 경기 번역 기술을 적용한 'K-스타디움', IoT 기술과 결합한 'K-하우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 에이전트 솔루션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 체험형 공간을 만들어 방문객들은 미래형 통화 서비스인 '멀티모달 통신' 체험도 가능합니다.

'멀티모달 통화'는 AI가 의도를 파악하고 맥락을 이해해 기존 음성, 영상을 비롯해 실감형(오감) 통화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