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5,000원으로 올라
입력 2025.02.23 (11:01)
수정 2025.02.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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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수소 버스에 지급되는 연료 보조금이 1kg당 5,000원으로 오릅니다.
국토교통부는 수소 버스 운행 사업자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해 수소 버스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수소 버스 연료 보조금을 1kg당 3,6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지난 1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친환경차·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입니다.
그동안 수소 버스 사업자는 1kg당 평균 수소 가격인 10,000원에서 보조금 3,600원을 제외한 6,400원 정도를 연료비로 부담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보조금 상향으로 수소 버스 사업자가 부담할 연료비는 수소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앞서 국토부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수소 버스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2021년 9월부터 수소 버스 연료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충전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기버스에 비해 연료비 부담이 높고, 수소충전소 등 기반 시설이 충분히 조성되지 못한 이유로 버스 업계가 수소 버스 도입에 소극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돼 왔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보조금 상향으로 수소 버스 사업자의 실제 연료비 부담은 약 22% 감소하고, 연간 연료비 역시 시내버스 기준 약 3,400만원에서 약 2,650만 원 수준으로 전기버스와 유사하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또 유가보조금 제도 현황과 지급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도 가능한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https://www.uga.go.kr) 대국민 서비스도 다음 달 4일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수소 버스 운행 사업자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해 수소 버스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수소 버스 연료 보조금을 1kg당 3,6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지난 1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친환경차·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입니다.
그동안 수소 버스 사업자는 1kg당 평균 수소 가격인 10,000원에서 보조금 3,600원을 제외한 6,400원 정도를 연료비로 부담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보조금 상향으로 수소 버스 사업자가 부담할 연료비는 수소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앞서 국토부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수소 버스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2021년 9월부터 수소 버스 연료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충전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기버스에 비해 연료비 부담이 높고, 수소충전소 등 기반 시설이 충분히 조성되지 못한 이유로 버스 업계가 수소 버스 도입에 소극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돼 왔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보조금 상향으로 수소 버스 사업자의 실제 연료비 부담은 약 22% 감소하고, 연간 연료비 역시 시내버스 기준 약 3,400만원에서 약 2,650만 원 수준으로 전기버스와 유사하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또 유가보조금 제도 현황과 지급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도 가능한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https://www.uga.go.kr) 대국민 서비스도 다음 달 4일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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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부터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5,000원으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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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3 11:01:10
- 수정2025-02-23 11: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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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수소 버스에 지급되는 연료 보조금이 1kg당 5,000원으로 오릅니다.
국토교통부는 수소 버스 운행 사업자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해 수소 버스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수소 버스 연료 보조금을 1kg당 3,6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지난 1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친환경차·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입니다.
그동안 수소 버스 사업자는 1kg당 평균 수소 가격인 10,000원에서 보조금 3,600원을 제외한 6,400원 정도를 연료비로 부담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보조금 상향으로 수소 버스 사업자가 부담할 연료비는 수소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앞서 국토부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수소 버스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2021년 9월부터 수소 버스 연료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충전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기버스에 비해 연료비 부담이 높고, 수소충전소 등 기반 시설이 충분히 조성되지 못한 이유로 버스 업계가 수소 버스 도입에 소극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돼 왔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보조금 상향으로 수소 버스 사업자의 실제 연료비 부담은 약 22% 감소하고, 연간 연료비 역시 시내버스 기준 약 3,400만원에서 약 2,650만 원 수준으로 전기버스와 유사하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또 유가보조금 제도 현황과 지급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도 가능한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https://www.uga.go.kr) 대국민 서비스도 다음 달 4일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수소 버스 운행 사업자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해 수소 버스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수소 버스 연료 보조금을 1kg당 3,6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지난 1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친환경차·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입니다.
그동안 수소 버스 사업자는 1kg당 평균 수소 가격인 10,000원에서 보조금 3,600원을 제외한 6,400원 정도를 연료비로 부담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보조금 상향으로 수소 버스 사업자가 부담할 연료비는 수소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앞서 국토부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수소 버스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2021년 9월부터 수소 버스 연료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충전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기버스에 비해 연료비 부담이 높고, 수소충전소 등 기반 시설이 충분히 조성되지 못한 이유로 버스 업계가 수소 버스 도입에 소극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돼 왔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보조금 상향으로 수소 버스 사업자의 실제 연료비 부담은 약 22% 감소하고, 연간 연료비 역시 시내버스 기준 약 3,400만원에서 약 2,650만 원 수준으로 전기버스와 유사하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또 유가보조금 제도 현황과 지급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도 가능한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https://www.uga.go.kr) 대국민 서비스도 다음 달 4일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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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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