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돌아온 이정후,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안타

입력 2025.02.23 (14:15) 수정 2025.02.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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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지난 시즌 부상 이후 약 9개월 만의 실전 경기인 시범 경기에서 안타를 치며 복귀 신고를 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23일,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회 2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텍사스 우완 선발 타일러 말러를 상대로 초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로 만들어냈습니다. 타구 속도는 시속 169.1㎞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5월 13일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신시내티 전에서 수비 과정에서 다쳐 시즌을 조기 마감했던 이정후는 약 9개월 만에 복귀전에서 첫 타석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2대 0으로 앞선 3회 초 1사 상황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5회 1사 1루 기회에선 1루 땅볼로 물러나는 등 세 타석을 소화하고 5회 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텍사스에 6대 1로 이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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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에서 돌아온 이정후,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안타
    • 입력 2025-02-23 14:15:43
    • 수정2025-02-23 14:16:12
    메이저리그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지난 시즌 부상 이후 약 9개월 만의 실전 경기인 시범 경기에서 안타를 치며 복귀 신고를 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23일,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회 2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텍사스 우완 선발 타일러 말러를 상대로 초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로 만들어냈습니다. 타구 속도는 시속 169.1㎞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5월 13일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신시내티 전에서 수비 과정에서 다쳐 시즌을 조기 마감했던 이정후는 약 9개월 만에 복귀전에서 첫 타석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2대 0으로 앞선 3회 초 1사 상황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5회 1사 1루 기회에선 1루 땅볼로 물러나는 등 세 타석을 소화하고 5회 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텍사스에 6대 1로 이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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