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정상회담 준비 시작…“2주 안에 특사 접촉 가능성”
입력 2025.02.23 (18:56)
수정 2025.02.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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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실무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현지 시각 23일 자국 매체에 “미러 정상회담을 조직하기 위한 일이 시작됐고 초기 단계”라며 “회담 성사를 위해 가장 집중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랴브코프 차관은 “양국이 관계 정상화를 향해 나아갈 방안을 논의 중이며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위험하고 매우 심각한 상황들을 해결할 방법을 찾는 중”이라며 “향후 2주 안에 양국 특사가 만날 가능성이 있고, 이는 양국 고위급 회담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러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첫 회의는 차관급이 아닌 실무 국장급 차원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러는 지난 18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장관급 회의를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을 위한 고위급 협상팀 구성과 양국 관계 회복 등에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AP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현지 시각 23일 자국 매체에 “미러 정상회담을 조직하기 위한 일이 시작됐고 초기 단계”라며 “회담 성사를 위해 가장 집중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랴브코프 차관은 “양국이 관계 정상화를 향해 나아갈 방안을 논의 중이며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위험하고 매우 심각한 상황들을 해결할 방법을 찾는 중”이라며 “향후 2주 안에 양국 특사가 만날 가능성이 있고, 이는 양국 고위급 회담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러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첫 회의는 차관급이 아닌 실무 국장급 차원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러는 지난 18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장관급 회의를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을 위한 고위급 협상팀 구성과 양국 관계 회복 등에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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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실무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현지 시각 23일 자국 매체에 “미러 정상회담을 조직하기 위한 일이 시작됐고 초기 단계”라며 “회담 성사를 위해 가장 집중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랴브코프 차관은 “양국이 관계 정상화를 향해 나아갈 방안을 논의 중이며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위험하고 매우 심각한 상황들을 해결할 방법을 찾는 중”이라며 “향후 2주 안에 양국 특사가 만날 가능성이 있고, 이는 양국 고위급 회담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러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첫 회의는 차관급이 아닌 실무 국장급 차원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러는 지난 18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장관급 회의를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을 위한 고위급 협상팀 구성과 양국 관계 회복 등에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AP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현지 시각 23일 자국 매체에 “미러 정상회담을 조직하기 위한 일이 시작됐고 초기 단계”라며 “회담 성사를 위해 가장 집중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랴브코프 차관은 “양국이 관계 정상화를 향해 나아갈 방안을 논의 중이며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위험하고 매우 심각한 상황들을 해결할 방법을 찾는 중”이라며 “향후 2주 안에 양국 특사가 만날 가능성이 있고, 이는 양국 고위급 회담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러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첫 회의는 차관급이 아닌 실무 국장급 차원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러는 지난 18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장관급 회의를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을 위한 고위급 협상팀 구성과 양국 관계 회복 등에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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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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