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인 가구 입찰 담합 추가 제재…과징금 51억 원

입력 2025.02.23 (19:06) 수정 2025.02.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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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제조·판매업체들의 빌트인 특판가구 구매 입찰 담합이 추가로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빌트인 특판가구 구매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로 13개 가구 제조·판매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51억 7,3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2014년 1월부터 2022년 3월 반도건설이 발주한 38건의 빌트인 특판가구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를 합의하거나 투찰가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담합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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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트인 가구 입찰 담합 추가 제재…과징금 51억 원
    • 입력 2025-02-23 19:06:25
    • 수정2025-02-23 19: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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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제조·판매업체들의 빌트인 특판가구 구매 입찰 담합이 추가로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빌트인 특판가구 구매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로 13개 가구 제조·판매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51억 7,3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2014년 1월부터 2022년 3월 반도건설이 발주한 38건의 빌트인 특판가구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를 합의하거나 투찰가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담합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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