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피해 고객 이동통신 요금 감면

입력 2005.12.3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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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폭설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휴대전화 요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은 폭설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광주와 전북ㆍ전남ㆍ경북ㆍ경남ㆍ 강원ㆍ제주ㆍ충남 등 8개 시ㆍ도의 폭설 피해 고객에게 요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피해 고객에게 내년 1월에 사용하는 기본료와 국내 음성통화료 중 개인의 경우 최고 5회선까지, 법인은 10회선까지 회선당 5만원 한도에서 요금을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KTF는 피해 고객에게 1월 사용 요금을 최고 5회선까지 회선당 5만원 안에서 감면하기로 했고, LG텔레콤은 개인은 5회선까지, 법인은 10회선까지 같은 한도에서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이동통신사 피해 고객은 읍면동 사무소에서 발급하는 피해 사실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리점이나 우편 등으로 감면 신청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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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설 피해 고객 이동통신 요금 감면
    • 입력 2005-12-31 07: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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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폭설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휴대전화 요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은 폭설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광주와 전북ㆍ전남ㆍ경북ㆍ경남ㆍ 강원ㆍ제주ㆍ충남 등 8개 시ㆍ도의 폭설 피해 고객에게 요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피해 고객에게 내년 1월에 사용하는 기본료와 국내 음성통화료 중 개인의 경우 최고 5회선까지, 법인은 10회선까지 회선당 5만원 한도에서 요금을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KTF는 피해 고객에게 1월 사용 요금을 최고 5회선까지 회선당 5만원 안에서 감면하기로 했고, LG텔레콤은 개인은 5회선까지, 법인은 10회선까지 같은 한도에서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이동통신사 피해 고객은 읍면동 사무소에서 발급하는 피해 사실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리점이나 우편 등으로 감면 신청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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