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기 ‘연기 감지’에 공항 귀환…비상착륙
입력 2025.02.24 (02:59)
수정 2025.02.24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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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이륙한 델타항공 여객기에서 연기가 발생하면서 공항으로 돌아와 비상 착륙했다고 미 CNN 방송이 현지시각 23일 보도했습니다.
에어버스 A350-900 기종인 이 여객기는 전날 오후 9시 직후에 LA 국제공항에서 이륙해 호주 시드니로 향하다 약 30분 만에 LA 공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여객기는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고, 탑승 승객 162명 모두 내려 다른 항공편으로 배치됐다고 델타항공 측은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델타항공은 해당 여객기 기내에서 연기가 감지된 뒤 기장 등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항으로 귀환했다고 설명하면서 "승객들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기내에서 연기가 발생한 원인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에어버스 A350-900 기종인 이 여객기는 전날 오후 9시 직후에 LA 국제공항에서 이륙해 호주 시드니로 향하다 약 30분 만에 LA 공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여객기는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고, 탑승 승객 162명 모두 내려 다른 항공편으로 배치됐다고 델타항공 측은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델타항공은 해당 여객기 기내에서 연기가 감지된 뒤 기장 등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항으로 귀환했다고 설명하면서 "승객들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기내에서 연기가 발생한 원인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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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항공기 ‘연기 감지’에 공항 귀환…비상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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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4 02:59:36
- 수정2025-02-24 03:01:07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이륙한 델타항공 여객기에서 연기가 발생하면서 공항으로 돌아와 비상 착륙했다고 미 CNN 방송이 현지시각 23일 보도했습니다.
에어버스 A350-900 기종인 이 여객기는 전날 오후 9시 직후에 LA 국제공항에서 이륙해 호주 시드니로 향하다 약 30분 만에 LA 공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여객기는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고, 탑승 승객 162명 모두 내려 다른 항공편으로 배치됐다고 델타항공 측은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델타항공은 해당 여객기 기내에서 연기가 감지된 뒤 기장 등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항으로 귀환했다고 설명하면서 "승객들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기내에서 연기가 발생한 원인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에어버스 A350-900 기종인 이 여객기는 전날 오후 9시 직후에 LA 국제공항에서 이륙해 호주 시드니로 향하다 약 30분 만에 LA 공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여객기는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고, 탑승 승객 162명 모두 내려 다른 항공편으로 배치됐다고 델타항공 측은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델타항공은 해당 여객기 기내에서 연기가 감지된 뒤 기장 등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항으로 귀환했다고 설명하면서 "승객들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기내에서 연기가 발생한 원인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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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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