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소위, ‘명태균 특검법’·상법개정안 논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소위를 열고, '명태균 특검법'과 상법개정안을 심사합니다.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등 6개 야당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명태균 특검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소위는 또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개정안도 함께 논의합니다.

야당은 법사위 전체회의를 거쳐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명태균 특검법과 상법개정안 등을 처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