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생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받으세요…최대 15만 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합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이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올해는 국내에 거주하는 2006년생을 대상으로 패스가 발급되며, 오는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용처 회원가입 후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포인트는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공연과 전시를 예매할 때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대상은 연극과 뮤지컬, 클래식·오페라, 발레·무용, 국악, 음악 콘서트∙페스티벌, 전시 등입니다.

해당 포인트는 반드시 6월 30일까지 한 번이라도 사용해야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에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환수됩니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신청순으로 발급하며, 지역별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국립발레단 등 11개 국립 예술단체와 공연시설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람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공연 정보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