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중앙선 넘어온 경차와 택시 부딪혀 3명 사상

입력 2025.02.24 (10:03) 수정 2025.02.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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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도로에서 중앙선 침범 사고로 경차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어제(23일) 오후 5시쯤 포천시 일동면의 편도 1차로 도로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몰던 모닝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택시와 정면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택시 운전자인 60대 남성은 경상, 승객인 70대 여성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A 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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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4 10:03:38
    • 수정2025-02-24 10:06:31
    사회
경기 포천시 도로에서 중앙선 침범 사고로 경차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어제(23일) 오후 5시쯤 포천시 일동면의 편도 1차로 도로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몰던 모닝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택시와 정면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택시 운전자인 60대 남성은 경상, 승객인 70대 여성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A 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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