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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세풍산업단지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2년간 연장 지정됐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현장 실사와 심의회 의결을 거쳐 세풍산단을 2027년 2월까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경영난을 겪는 산업단지나 중소기업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해당 지역에 있는 기업은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 체결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광양 세풍산단은 2020년 입주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분양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최초 지정됐으며 기간 연장으로 세풍산단 입주 기업들은 2027년 2월까지 기존과 동일한 세제 혜택과 판로 개척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광양 세풍산단은 전남 광양시 광양읍 세풍리 일원에 사업비 5,600억 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산업단지로, 이차전지 소재와 기계·금속, 물류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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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만권 세풍산단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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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4 1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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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세풍산업단지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2년간 연장 지정됐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현장 실사와 심의회 의결을 거쳐 세풍산단을 2027년 2월까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경영난을 겪는 산업단지나 중소기업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해당 지역에 있는 기업은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 체결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광양 세풍산단은 2020년 입주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분양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최초 지정됐으며 기간 연장으로 세풍산단 입주 기업들은 2027년 2월까지 기존과 동일한 세제 혜택과 판로 개척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광양 세풍산단은 전남 광양시 광양읍 세풍리 일원에 사업비 5,600억 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산업단지로, 이차전지 소재와 기계·금속, 물류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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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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