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서 선박 승객 추락…“아직 수색 중”

입력 2025.02.24 (10:50) 수정 2025.02.24 (10: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 앞바다를 운항하는 배에서 승객이 바다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3일) 오전 9시 40분쯤 인천 중구 중산동 구읍뱃터 인근에서 409톤 도선에 있던 승객 한 명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선장의 신고로 현장에 투입된 해경과 군 당국 등은 일대를 수색했지만, 아직 실종된 승객을 찾지 못했습니다.

해당 배편은 월미도 선착장에서 영종도 구읍뱃터로 가는 코스로, 운항 거리가 2해리(3.704㎞) 이상이거나 운항 시간이 1시간을 초과하지 않아 출·입항 기록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된 승객이 동승자도 없어 신원을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며 “군 당국과 함께 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앞바다서 선박 승객 추락…“아직 수색 중”
    • 입력 2025-02-24 10:50:33
    • 수정2025-02-24 10:54:35
    사회
인천 앞바다를 운항하는 배에서 승객이 바다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3일) 오전 9시 40분쯤 인천 중구 중산동 구읍뱃터 인근에서 409톤 도선에 있던 승객 한 명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선장의 신고로 현장에 투입된 해경과 군 당국 등은 일대를 수색했지만, 아직 실종된 승객을 찾지 못했습니다.

해당 배편은 월미도 선착장에서 영종도 구읍뱃터로 가는 코스로, 운항 거리가 2해리(3.704㎞) 이상이거나 운항 시간이 1시간을 초과하지 않아 출·입항 기록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된 승객이 동승자도 없어 신원을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며 “군 당국과 함께 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