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19조 원대 신규 공사·용역 발주 추진
입력 2025.02.24 (10:52)
수정 2025.02.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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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19조 원대 신규 공사·용역을 발주합니다.
LH는 올해 공공기관 역대 최대 수준인 19조 1,000억 원 규모로 공사·용역 신규 발주를 추진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발주 실적인 17조 8,000억 원보다 늘어난 규모로, 유형별로는 신규 공사 17조 8,000억 원, 용역은 1조 3,000억 원 수준입니다.
이번 발주 계획에서 주택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 비중은 전체의 69%를 차지합니다.
이 가운데 남양주 왕숙1,2와 인천 계양,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 비중이 약 3조 5,000억 원에 달합니다. 용인 국가산단 조성 공사도 2조 4,000억 원대로 발주될 예정입니다.
투자 집행 시기도 앞당깁니다. LH는 정부의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조기 투자집행 기조에 맞춰 1분기에는 연간 발주 물량의 23%를, 상반기에는 누적 약 59% 수준의 발주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LH 공공주택 착공 6만 호 달성을 위해 전체 발주계획 중 전체의 65% 수준인, 약 12조 6,000억 원을 건축공사와 아파트 부대공사 등에 편성했습니다.
용역에서도 공공주택 사업과 관련한 기술용역 발주에 전체 용역 발주의 90%인 약 1조 2,00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발주 계획을 심사 유형별로 살펴보면 △종합심사낙찰제(간이종심제 포함) 12조 5,000억 원(288건) △적격심사 2조 9,000억 원(941건) △기타 3조 7,000억 원(221건) 규모입니다.
이번 발주계획 세부 내역은 오늘(24일)부터 LH 홈페이지 전자조달시스템(ebid.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LH는 올해 공공기관 역대 최대 수준인 19조 1,000억 원 규모로 공사·용역 신규 발주를 추진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발주 실적인 17조 8,000억 원보다 늘어난 규모로, 유형별로는 신규 공사 17조 8,000억 원, 용역은 1조 3,000억 원 수준입니다.
이번 발주 계획에서 주택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 비중은 전체의 69%를 차지합니다.
이 가운데 남양주 왕숙1,2와 인천 계양,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 비중이 약 3조 5,000억 원에 달합니다. 용인 국가산단 조성 공사도 2조 4,000억 원대로 발주될 예정입니다.
투자 집행 시기도 앞당깁니다. LH는 정부의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조기 투자집행 기조에 맞춰 1분기에는 연간 발주 물량의 23%를, 상반기에는 누적 약 59% 수준의 발주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LH 공공주택 착공 6만 호 달성을 위해 전체 발주계획 중 전체의 65% 수준인, 약 12조 6,000억 원을 건축공사와 아파트 부대공사 등에 편성했습니다.
용역에서도 공공주택 사업과 관련한 기술용역 발주에 전체 용역 발주의 90%인 약 1조 2,00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발주 계획을 심사 유형별로 살펴보면 △종합심사낙찰제(간이종심제 포함) 12조 5,000억 원(288건) △적격심사 2조 9,000억 원(941건) △기타 3조 7,000억 원(221건) 규모입니다.
이번 발주계획 세부 내역은 오늘(24일)부터 LH 홈페이지 전자조달시스템(ebid.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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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올해 19조 원대 신규 공사·용역 발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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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24 10:55:03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19조 원대 신규 공사·용역을 발주합니다.
LH는 올해 공공기관 역대 최대 수준인 19조 1,000억 원 규모로 공사·용역 신규 발주를 추진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발주 실적인 17조 8,000억 원보다 늘어난 규모로, 유형별로는 신규 공사 17조 8,000억 원, 용역은 1조 3,000억 원 수준입니다.
이번 발주 계획에서 주택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 비중은 전체의 69%를 차지합니다.
이 가운데 남양주 왕숙1,2와 인천 계양,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 비중이 약 3조 5,000억 원에 달합니다. 용인 국가산단 조성 공사도 2조 4,000억 원대로 발주될 예정입니다.
투자 집행 시기도 앞당깁니다. LH는 정부의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조기 투자집행 기조에 맞춰 1분기에는 연간 발주 물량의 23%를, 상반기에는 누적 약 59% 수준의 발주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LH 공공주택 착공 6만 호 달성을 위해 전체 발주계획 중 전체의 65% 수준인, 약 12조 6,000억 원을 건축공사와 아파트 부대공사 등에 편성했습니다.
용역에서도 공공주택 사업과 관련한 기술용역 발주에 전체 용역 발주의 90%인 약 1조 2,00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발주 계획을 심사 유형별로 살펴보면 △종합심사낙찰제(간이종심제 포함) 12조 5,000억 원(288건) △적격심사 2조 9,000억 원(941건) △기타 3조 7,000억 원(221건) 규모입니다.
이번 발주계획 세부 내역은 오늘(24일)부터 LH 홈페이지 전자조달시스템(ebid.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LH는 올해 공공기관 역대 최대 수준인 19조 1,000억 원 규모로 공사·용역 신규 발주를 추진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발주 실적인 17조 8,000억 원보다 늘어난 규모로, 유형별로는 신규 공사 17조 8,000억 원, 용역은 1조 3,000억 원 수준입니다.
이번 발주 계획에서 주택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 비중은 전체의 69%를 차지합니다.
이 가운데 남양주 왕숙1,2와 인천 계양,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 비중이 약 3조 5,000억 원에 달합니다. 용인 국가산단 조성 공사도 2조 4,000억 원대로 발주될 예정입니다.
투자 집행 시기도 앞당깁니다. LH는 정부의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조기 투자집행 기조에 맞춰 1분기에는 연간 발주 물량의 23%를, 상반기에는 누적 약 59% 수준의 발주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LH 공공주택 착공 6만 호 달성을 위해 전체 발주계획 중 전체의 65% 수준인, 약 12조 6,000억 원을 건축공사와 아파트 부대공사 등에 편성했습니다.
용역에서도 공공주택 사업과 관련한 기술용역 발주에 전체 용역 발주의 90%인 약 1조 2,00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발주 계획을 심사 유형별로 살펴보면 △종합심사낙찰제(간이종심제 포함) 12조 5,000억 원(288건) △적격심사 2조 9,000억 원(941건) △기타 3조 7,000억 원(221건) 규모입니다.
이번 발주계획 세부 내역은 오늘(24일)부터 LH 홈페이지 전자조달시스템(ebid.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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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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