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중소기업 인증취득 지원

경기 수원시는 경기 침체와 비관세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을 보증하고 특례보증 수수료를 5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에 전화 상담 후 올해 12월 31일까지 방문 신청해야 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서 은행에서 융자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심사 방법으로 보증하는 제도입니다.

중소기업을 위해선 국외 인증 취득지원 사업을 합니다.

이 사업은 인증비·시험비·컨설팅비 등 국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안전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당 최대 2개 제품의 안전인증 취득을 최대 485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수원시는 사업에 참여할 창업·중소 제조기업 8곳을 다음 달 28일까지 모집합니다.

[사진 출처 : 수원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