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이재명 ‘3대3 토론 제안’ 어처구니없어…1대1로 무제한”
입력 2025.02.24 (17:15)
수정 2025.02.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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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주제를 가리지 말고 1대1로 무제한 토론을 하자”라고 거듭 제안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저를 콕 집어서 공개 토론을 제안했길래 이를 흔쾌히 수용했는데, 이제 와서 3대3 토론을 제안하면서 또 도망을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3대3으로 만나서 토론이 되겠나. 협상을 하자는 것”이라며, “자꾸 말이 바뀌면 이 대표의 말을 신뢰할 만한 국민은 없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어제 자신의 SNS에 권 원내대표에게 상속세 개편 공개토론을 제안한 민주당 임광현 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 “아직도 초부자 감세에 미련 있나. 뒤에서 거짓말하지 말고 정말 떳떳하고 당당하다면 공개 토론을 합시다”라고 썼습니다.
이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상속세뿐만 아닌 모든 주제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고, 이 대표는 다시 “(여야) 대표·원내대표·정책위의장까지 3대3 토론을 하자”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저를 콕 집어서 공개 토론을 제안했길래 이를 흔쾌히 수용했는데, 이제 와서 3대3 토론을 제안하면서 또 도망을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3대3으로 만나서 토론이 되겠나. 협상을 하자는 것”이라며, “자꾸 말이 바뀌면 이 대표의 말을 신뢰할 만한 국민은 없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어제 자신의 SNS에 권 원내대표에게 상속세 개편 공개토론을 제안한 민주당 임광현 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 “아직도 초부자 감세에 미련 있나. 뒤에서 거짓말하지 말고 정말 떳떳하고 당당하다면 공개 토론을 합시다”라고 썼습니다.
이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상속세뿐만 아닌 모든 주제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고, 이 대표는 다시 “(여야) 대표·원내대표·정책위의장까지 3대3 토론을 하자”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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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이재명 ‘3대3 토론 제안’ 어처구니없어…1대1로 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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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4 17:15:26
- 수정2025-02-24 17: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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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주제를 가리지 말고 1대1로 무제한 토론을 하자”라고 거듭 제안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저를 콕 집어서 공개 토론을 제안했길래 이를 흔쾌히 수용했는데, 이제 와서 3대3 토론을 제안하면서 또 도망을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3대3으로 만나서 토론이 되겠나. 협상을 하자는 것”이라며, “자꾸 말이 바뀌면 이 대표의 말을 신뢰할 만한 국민은 없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어제 자신의 SNS에 권 원내대표에게 상속세 개편 공개토론을 제안한 민주당 임광현 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 “아직도 초부자 감세에 미련 있나. 뒤에서 거짓말하지 말고 정말 떳떳하고 당당하다면 공개 토론을 합시다”라고 썼습니다.
이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상속세뿐만 아닌 모든 주제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고, 이 대표는 다시 “(여야) 대표·원내대표·정책위의장까지 3대3 토론을 하자”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저를 콕 집어서 공개 토론을 제안했길래 이를 흔쾌히 수용했는데, 이제 와서 3대3 토론을 제안하면서 또 도망을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3대3으로 만나서 토론이 되겠나. 협상을 하자는 것”이라며, “자꾸 말이 바뀌면 이 대표의 말을 신뢰할 만한 국민은 없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어제 자신의 SNS에 권 원내대표에게 상속세 개편 공개토론을 제안한 민주당 임광현 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 “아직도 초부자 감세에 미련 있나. 뒤에서 거짓말하지 말고 정말 떳떳하고 당당하다면 공개 토론을 합시다”라고 썼습니다.
이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상속세뿐만 아닌 모든 주제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고, 이 대표는 다시 “(여야) 대표·원내대표·정책위의장까지 3대3 토론을 하자”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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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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