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PEC 정상회의 의제에 기업인 목소리 반영할 것”

입력 2025.02.24 (19:13) 수정 2025.02.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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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인 우리 정부가 APEC 회원국 기업인들을 상대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은 현지 시각 23~25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1차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에서 올해 정상회의 의제에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정상회의 기간 개최되는 경제인 행사도 차질 없이 준비해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회의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디지털 혁신, 지속가능성 등 분야에서 이어져 온 ABAC 내 논의와 올해 APEC 중점 과제가 시너지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ABAC는 APEC 논의에 민간 기업의 견해를 반영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된 APEC 정상 자문기구입니다.

ABAC 회의는 이번 호주 회의를 시작으로 2차 캐나다, 3차 베트남, 4차 우리나라 등 총 4회 열리며,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ABAC-APEC 정상과의 대화’ 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 기업인들의 제안을 담은 건의문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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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4 19:13:17
    • 수정2025-02-24 19:15:47
    정치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인 우리 정부가 APEC 회원국 기업인들을 상대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은 현지 시각 23~25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1차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에서 올해 정상회의 의제에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정상회의 기간 개최되는 경제인 행사도 차질 없이 준비해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회의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디지털 혁신, 지속가능성 등 분야에서 이어져 온 ABAC 내 논의와 올해 APEC 중점 과제가 시너지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ABAC는 APEC 논의에 민간 기업의 견해를 반영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된 APEC 정상 자문기구입니다.

ABAC 회의는 이번 호주 회의를 시작으로 2차 캐나다, 3차 베트남, 4차 우리나라 등 총 4회 열리며,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ABAC-APEC 정상과의 대화’ 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 기업인들의 제안을 담은 건의문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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