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공사장서 60대 하청 노동자 추락사

입력 2025.02.24 (20:20) 수정 2025.02.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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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의 한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하청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24일) 오전 7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3유수지 종합체육시설 건립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60세 남성이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비계(높은 곳에서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임시로 설치한 가설물)를 해체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서울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와 서울남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가 즉시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며 "부분 작업 중지 등 엄중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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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영등포구 공사장서 60대 하청 노동자 추락사
    • 입력 2025-02-24 20:20:41
    • 수정2025-02-24 20:24:37
    경제
서울 영등포구의 한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하청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24일) 오전 7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3유수지 종합체육시설 건립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60세 남성이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비계(높은 곳에서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임시로 설치한 가설물)를 해체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서울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와 서울남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가 즉시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며 "부분 작업 중지 등 엄중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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