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5.02.24 (23:50) 수정 2025.02.2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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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대구에서 발생한 택시회사 화재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전 8시 29분쯤 대구의 한 택시회사입니다.

직원 휴게실과 차량정비실이 있는 1층에서 불이나 검은 연기가 뿜어져나옵니다.

불이 나자 직원 한명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도착하고 10여분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사람은 없습니다.

불은 휴게실에서 사용하던 노후된 멀티콘센트 등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새벽 5시 42분 쯤에는 경북 안동시 한 주택의 간이 축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주변으로 번지며 비닐하우스와 주택 일부를 태웠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당시 간이 축사에 있었던 염소 1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새끼염소를 위해 켜놓은 전기장판이 화재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오전 6시 17분 쯤 강원도 정선군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주변 임야로 번지자 헬기와 굴착기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고 불은 1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비닐하우스 내부에 냉장고 3대가 가동중이었는데요.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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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대구에서 발생한 택시회사 화재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전 8시 29분쯤 대구의 한 택시회사입니다.

직원 휴게실과 차량정비실이 있는 1층에서 불이나 검은 연기가 뿜어져나옵니다.

불이 나자 직원 한명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도착하고 10여분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사람은 없습니다.

불은 휴게실에서 사용하던 노후된 멀티콘센트 등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새벽 5시 42분 쯤에는 경북 안동시 한 주택의 간이 축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주변으로 번지며 비닐하우스와 주택 일부를 태웠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당시 간이 축사에 있었던 염소 1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새끼염소를 위해 켜놓은 전기장판이 화재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오전 6시 17분 쯤 강원도 정선군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주변 임야로 번지자 헬기와 굴착기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고 불은 1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비닐하우스 내부에 냉장고 3대가 가동중이었는데요.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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