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중 실종된 반려 고양이…3주 만에 발견된 곳은? [잇슈 SNS]
입력 2025.02.25 (06:51)
수정 2025.02.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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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앞둔 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감쪽같이 실종된 반려 고양이가 3주만 만에 발견됐는데요.
그 과정과 발견 장소가 아주 뜻밖이라고 합니다.
주인 가족 품에 얌전하게 안겨있는 반려 고양이 써니루.
한바탕 실종 소동으로 가족은 물론 현지 누리꾼들의 애간장을 타게 한 주인공입니다.
써니루의 가족은 아빠의 이직으로 워싱턴에서 1700km 떨어진 콜로라도로 이사를 가게 됐는데요.
그런데 이사 준비 도중 고양이 써니루가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주인 가족은 거리를 뒤지고 실종 포스트를 만들어 소셜미디어에 배포했지만 아무 흔적도 찾을 수 없었는데요.
콜로라도에 와서도 계속 수소문했지만 결국 포기 직전까지 갔던 그때 이사 3주 뒤에 도착한 이삿짐 소파 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게 됐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써니루는 이삿짐 포장 과정 중 가족 모르게 소파 틈으로 숨어들어 갔다가 그대로 물류 창고로 운송된 건데요.
그렇게 3주 넘게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채 소파 안에 갇혔다가 가까스로 가족과 재회하게 된 겁니다.
이후 탈수 증상 등으로 사흘 동안 동물 중환자실에 입원했지만 금세 건강을 회복했고.
담당 수의사는 이렇게 살아남은 건 기적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그 과정과 발견 장소가 아주 뜻밖이라고 합니다.
주인 가족 품에 얌전하게 안겨있는 반려 고양이 써니루.
한바탕 실종 소동으로 가족은 물론 현지 누리꾼들의 애간장을 타게 한 주인공입니다.
써니루의 가족은 아빠의 이직으로 워싱턴에서 1700km 떨어진 콜로라도로 이사를 가게 됐는데요.
그런데 이사 준비 도중 고양이 써니루가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주인 가족은 거리를 뒤지고 실종 포스트를 만들어 소셜미디어에 배포했지만 아무 흔적도 찾을 수 없었는데요.
콜로라도에 와서도 계속 수소문했지만 결국 포기 직전까지 갔던 그때 이사 3주 뒤에 도착한 이삿짐 소파 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게 됐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써니루는 이삿짐 포장 과정 중 가족 모르게 소파 틈으로 숨어들어 갔다가 그대로 물류 창고로 운송된 건데요.
그렇게 3주 넘게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채 소파 안에 갇혔다가 가까스로 가족과 재회하게 된 겁니다.
이후 탈수 증상 등으로 사흘 동안 동물 중환자실에 입원했지만 금세 건강을 회복했고.
담당 수의사는 이렇게 살아남은 건 기적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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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 중 실종된 반려 고양이…3주 만에 발견된 곳은?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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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5 06:51:32
- 수정2025-02-25 06: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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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앞둔 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감쪽같이 실종된 반려 고양이가 3주만 만에 발견됐는데요.
그 과정과 발견 장소가 아주 뜻밖이라고 합니다.
주인 가족 품에 얌전하게 안겨있는 반려 고양이 써니루.
한바탕 실종 소동으로 가족은 물론 현지 누리꾼들의 애간장을 타게 한 주인공입니다.
써니루의 가족은 아빠의 이직으로 워싱턴에서 1700km 떨어진 콜로라도로 이사를 가게 됐는데요.
그런데 이사 준비 도중 고양이 써니루가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주인 가족은 거리를 뒤지고 실종 포스트를 만들어 소셜미디어에 배포했지만 아무 흔적도 찾을 수 없었는데요.
콜로라도에 와서도 계속 수소문했지만 결국 포기 직전까지 갔던 그때 이사 3주 뒤에 도착한 이삿짐 소파 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게 됐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써니루는 이삿짐 포장 과정 중 가족 모르게 소파 틈으로 숨어들어 갔다가 그대로 물류 창고로 운송된 건데요.
그렇게 3주 넘게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채 소파 안에 갇혔다가 가까스로 가족과 재회하게 된 겁니다.
이후 탈수 증상 등으로 사흘 동안 동물 중환자실에 입원했지만 금세 건강을 회복했고.
담당 수의사는 이렇게 살아남은 건 기적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그 과정과 발견 장소가 아주 뜻밖이라고 합니다.
주인 가족 품에 얌전하게 안겨있는 반려 고양이 써니루.
한바탕 실종 소동으로 가족은 물론 현지 누리꾼들의 애간장을 타게 한 주인공입니다.
써니루의 가족은 아빠의 이직으로 워싱턴에서 1700km 떨어진 콜로라도로 이사를 가게 됐는데요.
그런데 이사 준비 도중 고양이 써니루가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주인 가족은 거리를 뒤지고 실종 포스트를 만들어 소셜미디어에 배포했지만 아무 흔적도 찾을 수 없었는데요.
콜로라도에 와서도 계속 수소문했지만 결국 포기 직전까지 갔던 그때 이사 3주 뒤에 도착한 이삿짐 소파 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게 됐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써니루는 이삿짐 포장 과정 중 가족 모르게 소파 틈으로 숨어들어 갔다가 그대로 물류 창고로 운송된 건데요.
그렇게 3주 넘게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채 소파 안에 갇혔다가 가까스로 가족과 재회하게 된 겁니다.
이후 탈수 증상 등으로 사흘 동안 동물 중환자실에 입원했지만 금세 건강을 회복했고.
담당 수의사는 이렇게 살아남은 건 기적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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