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NJZ(뉴진스) 팬들, 서명운동 돌입 “진실 알려야”

입력 2025.02.25 (06:52) 수정 2025.02.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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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팀 이름을 NJZ(엔제이지)로 바꾸겠다고 선언한 그룹 뉴진스의 전속 계약 분쟁에, 팬들이 나섰습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뉴진스의 팬들이 법원 탄원서 제출을 위한 서명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뉴진스, 즉, NJZ와 소속사 '어도어'의 본격적인 법정 다툼이 곧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NJZ 팬덤 버니즈'는 어제 공식 입장문을 내고 재판부에 진실을 알리고자 전 세계 팬들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준비 중이라 밝혔습니다.

공개된 탄원서에는 어도어가 멤버들을 괴롭히고 망가뜨렸다는 등 팬들이 주장하는 소속사의 문제점이 7개 항목에 걸쳐 담겨 있습니다.

한편, 어제는 뉴진스의 매니저가 지난해 어도어 측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한 사건의 조사 결과도 알려졌는데요.

매니저 A 씨는 어도어가 자신을 불법 감금하고 개인 휴대전화 제출을 강요했다고 주장했지만 고용노동부 산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혐의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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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5 06:52:56
    • 수정2025-02-25 0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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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이름을 NJZ(엔제이지)로 바꾸겠다고 선언한 그룹 뉴진스의 전속 계약 분쟁에, 팬들이 나섰습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뉴진스의 팬들이 법원 탄원서 제출을 위한 서명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뉴진스, 즉, NJZ와 소속사 '어도어'의 본격적인 법정 다툼이 곧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NJZ 팬덤 버니즈'는 어제 공식 입장문을 내고 재판부에 진실을 알리고자 전 세계 팬들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준비 중이라 밝혔습니다.

공개된 탄원서에는 어도어가 멤버들을 괴롭히고 망가뜨렸다는 등 팬들이 주장하는 소속사의 문제점이 7개 항목에 걸쳐 담겨 있습니다.

한편, 어제는 뉴진스의 매니저가 지난해 어도어 측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한 사건의 조사 결과도 알려졌는데요.

매니저 A 씨는 어도어가 자신을 불법 감금하고 개인 휴대전화 제출을 강요했다고 주장했지만 고용노동부 산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혐의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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