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거장 지휘자의 뜻을 이어 갑니다!
입력 2025.02.25 (12:44)
수정 2025.02.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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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2월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 씨.
그는 생전에 음악을 더 친숙하게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해 왔는데요.
그 뜻을 이어받아 교사의 길을 선택한 젊은이가 있습니다.
[리포트]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는 생전, 20여 년 동안 해마다 초등학생 3천 명을 초대해 음악회를 열어 왔습니다.
어린이들이 생생한 연주를 직접 듣고 음악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오자와 세이지/지휘자 : "지금부터 음악을 들어보겠습니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장치도 마련했습니다.
[진행자 : "이건 어떻게 소리가 나는 악기인가요?"]
이 음악회의 감동은 한 소년의 인생을 바꿨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이 음악회에 참가했던 23살 고바야시 씨는 음악을 배운 뒤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어 교사가 됐습니다.
고바야시 씨는 이제 학생들을 이끌고 12년 만에 다시 음악회를 찾았는데요.
지휘자 오자와가 전해준 음악의 즐거움을 학생들이 느끼고 음악과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지난해 2월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 씨.
그는 생전에 음악을 더 친숙하게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해 왔는데요.
그 뜻을 이어받아 교사의 길을 선택한 젊은이가 있습니다.
[리포트]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는 생전, 20여 년 동안 해마다 초등학생 3천 명을 초대해 음악회를 열어 왔습니다.
어린이들이 생생한 연주를 직접 듣고 음악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오자와 세이지/지휘자 : "지금부터 음악을 들어보겠습니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장치도 마련했습니다.
[진행자 : "이건 어떻게 소리가 나는 악기인가요?"]
이 음악회의 감동은 한 소년의 인생을 바꿨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이 음악회에 참가했던 23살 고바야시 씨는 음악을 배운 뒤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어 교사가 됐습니다.
고바야시 씨는 이제 학생들을 이끌고 12년 만에 다시 음악회를 찾았는데요.
지휘자 오자와가 전해준 음악의 즐거움을 학생들이 느끼고 음악과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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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거장 지휘자의 뜻을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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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2월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 씨.
그는 생전에 음악을 더 친숙하게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해 왔는데요.
그 뜻을 이어받아 교사의 길을 선택한 젊은이가 있습니다.
[리포트]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는 생전, 20여 년 동안 해마다 초등학생 3천 명을 초대해 음악회를 열어 왔습니다.
어린이들이 생생한 연주를 직접 듣고 음악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오자와 세이지/지휘자 : "지금부터 음악을 들어보겠습니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장치도 마련했습니다.
[진행자 : "이건 어떻게 소리가 나는 악기인가요?"]
이 음악회의 감동은 한 소년의 인생을 바꿨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이 음악회에 참가했던 23살 고바야시 씨는 음악을 배운 뒤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어 교사가 됐습니다.
고바야시 씨는 이제 학생들을 이끌고 12년 만에 다시 음악회를 찾았는데요.
지휘자 오자와가 전해준 음악의 즐거움을 학생들이 느끼고 음악과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지난해 2월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 씨.
그는 생전에 음악을 더 친숙하게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해 왔는데요.
그 뜻을 이어받아 교사의 길을 선택한 젊은이가 있습니다.
[리포트]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는 생전, 20여 년 동안 해마다 초등학생 3천 명을 초대해 음악회를 열어 왔습니다.
어린이들이 생생한 연주를 직접 듣고 음악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오자와 세이지/지휘자 : "지금부터 음악을 들어보겠습니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장치도 마련했습니다.
[진행자 : "이건 어떻게 소리가 나는 악기인가요?"]
이 음악회의 감동은 한 소년의 인생을 바꿨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이 음악회에 참가했던 23살 고바야시 씨는 음악을 배운 뒤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어 교사가 됐습니다.
고바야시 씨는 이제 학생들을 이끌고 12년 만에 다시 음악회를 찾았는데요.
지휘자 오자와가 전해준 음악의 즐거움을 학생들이 느끼고 음악과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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