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진짜 머리 아니었네”…벗겨보니 마약 우르르
입력 2025.02.26 (06:59)
수정 2025.02.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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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가위질로 남자의 머리카락을 잘라내는 경찰.
그러자 마치 뚜껑을 따듯 딱 붙어있던 가발이 벗겨지고 그 안에 숨겨져있던 흰색 주머니들이 드러납니다.
현지 시각 20일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코카인을 숨긴 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행 비행기를 타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코카인 캡슐을 붙인 가발을 착용해 단속 경찰의 눈을 피하려 했는데요.
그가 숨긴 마약은 400회 분량으로 1만 유로, 우리 돈 1,500만 원어치에 달한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마약 산업이 성행하는 콜롬비아에선 그만큼 진화하는 마약 밀반입 수법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2022년에는 이번처럼 가발을 이용해 무려 68개 코카인 봉지를 숨겼던 콜롬비아 여성 2명이 체포된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마치 뚜껑을 따듯 딱 붙어있던 가발이 벗겨지고 그 안에 숨겨져있던 흰색 주머니들이 드러납니다.
현지 시각 20일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코카인을 숨긴 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행 비행기를 타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코카인 캡슐을 붙인 가발을 착용해 단속 경찰의 눈을 피하려 했는데요.
그가 숨긴 마약은 400회 분량으로 1만 유로, 우리 돈 1,500만 원어치에 달한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마약 산업이 성행하는 콜롬비아에선 그만큼 진화하는 마약 밀반입 수법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2022년에는 이번처럼 가발을 이용해 무려 68개 코카인 봉지를 숨겼던 콜롬비아 여성 2명이 체포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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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SNS] “진짜 머리 아니었네”…벗겨보니 마약 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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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6 06:59:09
- 수정2025-02-26 08: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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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가위질로 남자의 머리카락을 잘라내는 경찰.
그러자 마치 뚜껑을 따듯 딱 붙어있던 가발이 벗겨지고 그 안에 숨겨져있던 흰색 주머니들이 드러납니다.
현지 시각 20일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코카인을 숨긴 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행 비행기를 타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코카인 캡슐을 붙인 가발을 착용해 단속 경찰의 눈을 피하려 했는데요.
그가 숨긴 마약은 400회 분량으로 1만 유로, 우리 돈 1,500만 원어치에 달한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마약 산업이 성행하는 콜롬비아에선 그만큼 진화하는 마약 밀반입 수법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2022년에는 이번처럼 가발을 이용해 무려 68개 코카인 봉지를 숨겼던 콜롬비아 여성 2명이 체포된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마치 뚜껑을 따듯 딱 붙어있던 가발이 벗겨지고 그 안에 숨겨져있던 흰색 주머니들이 드러납니다.
현지 시각 20일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코카인을 숨긴 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행 비행기를 타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코카인 캡슐을 붙인 가발을 착용해 단속 경찰의 눈을 피하려 했는데요.
그가 숨긴 마약은 400회 분량으로 1만 유로, 우리 돈 1,500만 원어치에 달한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마약 산업이 성행하는 콜롬비아에선 그만큼 진화하는 마약 밀반입 수법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2022년에는 이번처럼 가발을 이용해 무려 68개 코카인 봉지를 숨겼던 콜롬비아 여성 2명이 체포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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