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11명 추가 모집에 4,825명 몰려…의대 선호도 증가”
입력 2025.02.26 (10:46)
수정 2025.02.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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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중인 올해 지방 주요 의대의 신입생 추가 모집 평균 경쟁률이 430대 1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은 대구가톨릭대·제주대·동국대(WISE)·충북대·조선대·단국대(천안)·경북대·가톨릭관동대 의대가 실시한 2025학년도 추가 모집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해당 의대 8곳에서 11명을 추가 모집했는데 수험생 4,82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38.6대 1을 기록했습니다. 지원자 수는 지난해 3,113명보다 55% 늘어난 수치입니다.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가톨릭대로 766대 1, 이어 제주대, 동국대(WISE), 충북대 순이었습니다.
한편, 지난 20일까지 해당 의대에 최초 추가모집 인원은 9명이었지만, 조선대와 가톨릭 관동대에서 각각 1명씩 늘어났습니다.
학원 측은 “수시, 정시가 모두 종료된 상황에서도 추가모집에서 의대 지원자 수가 4,825명 발생한 것은 의대 선호도가 자연계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정시로 의대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하는 학생까지 나타날 정도로 상위권 의대에 대한 선호도도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종로학원은 대구가톨릭대·제주대·동국대(WISE)·충북대·조선대·단국대(천안)·경북대·가톨릭관동대 의대가 실시한 2025학년도 추가 모집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해당 의대 8곳에서 11명을 추가 모집했는데 수험생 4,82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38.6대 1을 기록했습니다. 지원자 수는 지난해 3,113명보다 55% 늘어난 수치입니다.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가톨릭대로 766대 1, 이어 제주대, 동국대(WISE), 충북대 순이었습니다.
한편, 지난 20일까지 해당 의대에 최초 추가모집 인원은 9명이었지만, 조선대와 가톨릭 관동대에서 각각 1명씩 늘어났습니다.
학원 측은 “수시, 정시가 모두 종료된 상황에서도 추가모집에서 의대 지원자 수가 4,825명 발생한 것은 의대 선호도가 자연계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정시로 의대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하는 학생까지 나타날 정도로 상위권 의대에 대한 선호도도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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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11명 추가 모집에 4,825명 몰려…의대 선호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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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6 10:46:24
- 수정2025-02-26 10: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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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중인 올해 지방 주요 의대의 신입생 추가 모집 평균 경쟁률이 430대 1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은 대구가톨릭대·제주대·동국대(WISE)·충북대·조선대·단국대(천안)·경북대·가톨릭관동대 의대가 실시한 2025학년도 추가 모집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해당 의대 8곳에서 11명을 추가 모집했는데 수험생 4,82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38.6대 1을 기록했습니다. 지원자 수는 지난해 3,113명보다 55% 늘어난 수치입니다.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가톨릭대로 766대 1, 이어 제주대, 동국대(WISE), 충북대 순이었습니다.
한편, 지난 20일까지 해당 의대에 최초 추가모집 인원은 9명이었지만, 조선대와 가톨릭 관동대에서 각각 1명씩 늘어났습니다.
학원 측은 “수시, 정시가 모두 종료된 상황에서도 추가모집에서 의대 지원자 수가 4,825명 발생한 것은 의대 선호도가 자연계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정시로 의대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하는 학생까지 나타날 정도로 상위권 의대에 대한 선호도도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종로학원은 대구가톨릭대·제주대·동국대(WISE)·충북대·조선대·단국대(천안)·경북대·가톨릭관동대 의대가 실시한 2025학년도 추가 모집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해당 의대 8곳에서 11명을 추가 모집했는데 수험생 4,82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38.6대 1을 기록했습니다. 지원자 수는 지난해 3,113명보다 55% 늘어난 수치입니다.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가톨릭대로 766대 1, 이어 제주대, 동국대(WISE), 충북대 순이었습니다.
한편, 지난 20일까지 해당 의대에 최초 추가모집 인원은 9명이었지만, 조선대와 가톨릭 관동대에서 각각 1명씩 늘어났습니다.
학원 측은 “수시, 정시가 모두 종료된 상황에서도 추가모집에서 의대 지원자 수가 4,825명 발생한 것은 의대 선호도가 자연계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정시로 의대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하는 학생까지 나타날 정도로 상위권 의대에 대한 선호도도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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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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