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황교안 전 총리 내란선동 등 혐의로 고발

입력 2025.02.26 (15:21) 수정 2025.02.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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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내란 선동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오늘(26일) 낮 1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 전 총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세행 측은 고발장을 통해 "황교안 전 총리가 수년 동안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해 왔다"며 "100회가 넘는 소송에서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 단 한 번도 입증되지 않은 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헌법재판소나 헌법재판관 개인에 대한 물리적인 공격을 충동하는 언동을 해 내란 선동의 죄책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선 "황 전 총리가 대표로 있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자택 앞에서 비방과 모욕을 자행하고 있다"며 "탄핵 심판 공무 수행을 방해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정선거부패방지대는 지난 17일부터 문 권한대행의 자택으로 알려진 아파트 앞에서 집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 종로경찰서는 소음 규제와 질서유지선 준수, 심야 집회 자제 등 제한 사항을 통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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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황교안 전 총리 내란선동 등 혐의로 고발
    • 입력 2025-02-26 15:21:16
    • 수정2025-02-26 15:59:33
    사회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내란 선동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오늘(26일) 낮 1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 전 총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세행 측은 고발장을 통해 "황교안 전 총리가 수년 동안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해 왔다"며 "100회가 넘는 소송에서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 단 한 번도 입증되지 않은 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헌법재판소나 헌법재판관 개인에 대한 물리적인 공격을 충동하는 언동을 해 내란 선동의 죄책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선 "황 전 총리가 대표로 있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자택 앞에서 비방과 모욕을 자행하고 있다"며 "탄핵 심판 공무 수행을 방해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정선거부패방지대는 지난 17일부터 문 권한대행의 자택으로 알려진 아파트 앞에서 집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 종로경찰서는 소음 규제와 질서유지선 준수, 심야 집회 자제 등 제한 사항을 통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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