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이틀 새 두 차례나 기내 들어찬 연기에 비상착륙

입력 2025.02.26 (15:37) 수정 2025.02.26 (15: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야가 흐릴 만큼 여객기 내부가 뿌연 연기로 가득하고 승객들은 불안한 표정으로 입과 코를 막고 있습니다.

시각 24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출발해 사우스캐롤라이나로 향하던 델타항공 여객기인데요.

이륙 직후 갑자기 기내 가득 연기가 차오르면서 이륙 30분 만에 다시 공항으로 되돌아와 비상 착륙했습니다.

해당 여객기엔 승무원과 승객 등 100여 명이 타고 있었고 이들은 착륙 즉시 모두 비상 슬라이드를 통해 대피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같은 일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인데요.

지난 2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호주로 향하던 같은 항공사 여객기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 비상 착륙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아직 기내에서 연기가 발생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 플러스] 이틀 새 두 차례나 기내 들어찬 연기에 비상착륙
    • 입력 2025-02-26 15:37:13
    • 수정2025-02-26 15:41:26
    월드24
시야가 흐릴 만큼 여객기 내부가 뿌연 연기로 가득하고 승객들은 불안한 표정으로 입과 코를 막고 있습니다.

시각 24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출발해 사우스캐롤라이나로 향하던 델타항공 여객기인데요.

이륙 직후 갑자기 기내 가득 연기가 차오르면서 이륙 30분 만에 다시 공항으로 되돌아와 비상 착륙했습니다.

해당 여객기엔 승무원과 승객 등 100여 명이 타고 있었고 이들은 착륙 즉시 모두 비상 슬라이드를 통해 대피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같은 일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인데요.

지난 2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호주로 향하던 같은 항공사 여객기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 비상 착륙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아직 기내에서 연기가 발생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