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대관람차 전남 여수에 개장

입력 2025.02.26 (18:29) 수정 2025.02.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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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 속초의 대관람차는 '속초아이'로 불리며 관광 명소가 됐죠.

대관람차 경쟁이 일면서 전국 관광 명소 30여 곳에 이런 대관람차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엔 전남 여수에 국내 최대 규모 대관람차가 정식으로 문을 엽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여수 돌산 해안.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관람차가 들어섰습니다.

지름 72미터 크기로 한 번에 280명까지 탈 수 있으며, 정상부는 해발 150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높습니다.

한 바퀴 도는 데 20분으로 해안 절경은 물론 여수 시내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임휴정·박성근/충남 논산시 : "(대관람차) 이거를 속초에서도 타봤거든요. 속초 거보다 쾌적하고요. 그리고 주변의 풍경이나 섬이나 그런 게 아기자기하게 잘 보였어요."]

새롭게 문을 연 여수 대관람차는 27일까지 무료 시승 행사를 합니다.

이번 주말 정식 운영에 들어가면 다양한 조명 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도 제공해 관람차를 타고 여수 밤바다도 즐길 수 있습니다.

[오광열/대관람차 운영사 과장 : "저희가 야간 개장도 할 예정인데요. 국내 첫 도입으로 음향과 조명으로 조명 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 이후 침체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겼지만, 크고 작은 관람차가 전국에 30개가 넘는 만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가 관건입니다.

[김상욱/전남 여수시 관광과장 : "여수 관광의 새로운 한 축으로서 또 다른 관광 발전 도약의 한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기존 관광 시설과 함께 여수세계섬박람회까지 연계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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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대 규모 대관람차 전남 여수에 개장
    • 입력 2025-02-26 18:29:03
    • 수정2025-02-26 18: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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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 속초의 대관람차는 '속초아이'로 불리며 관광 명소가 됐죠.

대관람차 경쟁이 일면서 전국 관광 명소 30여 곳에 이런 대관람차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엔 전남 여수에 국내 최대 규모 대관람차가 정식으로 문을 엽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여수 돌산 해안.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관람차가 들어섰습니다.

지름 72미터 크기로 한 번에 280명까지 탈 수 있으며, 정상부는 해발 150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높습니다.

한 바퀴 도는 데 20분으로 해안 절경은 물론 여수 시내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임휴정·박성근/충남 논산시 : "(대관람차) 이거를 속초에서도 타봤거든요. 속초 거보다 쾌적하고요. 그리고 주변의 풍경이나 섬이나 그런 게 아기자기하게 잘 보였어요."]

새롭게 문을 연 여수 대관람차는 27일까지 무료 시승 행사를 합니다.

이번 주말 정식 운영에 들어가면 다양한 조명 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도 제공해 관람차를 타고 여수 밤바다도 즐길 수 있습니다.

[오광열/대관람차 운영사 과장 : "저희가 야간 개장도 할 예정인데요. 국내 첫 도입으로 음향과 조명으로 조명 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 이후 침체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겼지만, 크고 작은 관람차가 전국에 30개가 넘는 만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가 관건입니다.

[김상욱/전남 여수시 관광과장 : "여수 관광의 새로운 한 축으로서 또 다른 관광 발전 도약의 한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기존 관광 시설과 함께 여수세계섬박람회까지 연계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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