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 수산물 냉동 가공업장서 가스 누출…70대 숨져
입력 2025.02.26 (21:53)
수정 2025.02.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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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전 8시쯤 한림읍 수산물 냉동 가공업장 3층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돼 작업하던 70대 업장 대표가 화상을 입고 질식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건물 3층은 암모니아 농도가 99ppm 이상으로 측정됐는데, 암모니아 가스의 최대 허용 농도 25ppm의 4배에 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스 배관을 전부 폐쇄하고 안전 조치를 진행하고 있고,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며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건물 3층은 암모니아 농도가 99ppm 이상으로 측정됐는데, 암모니아 가스의 최대 허용 농도 25ppm의 4배에 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스 배관을 전부 폐쇄하고 안전 조치를 진행하고 있고,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며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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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 수산물 냉동 가공업장서 가스 누출…7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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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6 21:53:50
- 수정2025-02-26 22:00:32

오늘(26일) 오전 8시쯤 한림읍 수산물 냉동 가공업장 3층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돼 작업하던 70대 업장 대표가 화상을 입고 질식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건물 3층은 암모니아 농도가 99ppm 이상으로 측정됐는데, 암모니아 가스의 최대 허용 농도 25ppm의 4배에 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스 배관을 전부 폐쇄하고 안전 조치를 진행하고 있고,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며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건물 3층은 암모니아 농도가 99ppm 이상으로 측정됐는데, 암모니아 가스의 최대 허용 농도 25ppm의 4배에 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스 배관을 전부 폐쇄하고 안전 조치를 진행하고 있고,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며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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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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