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1인당 300만 원 ‘예술활동준비금’ 신청 접수

문화체육관광부가 금전적인 이유 등으로 예술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운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예술활동준비금 신청을 받습니다.

문체부는 내일(28일)부터 올해 예술활동준비금 신청을 받습니다.

예술활동준비금은 예술 외적인 사유로 예술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운 예술인들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 416원) 이하 예술인 2만 명에게 1인당 300만 원씩 지원합니다.

지원자들의 소득과 선정 이력, 가점 배점 등을 합산해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선정합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기존 선정 이력이 없거나 적을수록 배점이 크고, 원로 예술인과 농어촌 거주 예술인에는 가점이 있습니다.

다만, 이전처럼 격년제 요건을 적용해, 2024년 예술활동준비금을 받은 사람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사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