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AI로 합성된 이 영상은 폐허가 돼버린 가자 지구와 맨발의 팔레스타인 어린이를 보여주면서 다음은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화려하게 개발된 가자지구 모습으로 이어집니다.
곳곳에 '트럼프 가자'라는 문구가 등장하고, 트럼프 가자는 밝게 빛나며 새로운 미래라는 음악이 흐릅니다.
문제는 거기에 합성된 주요 인물들의 모습입니다.
트럼프는 나이트클럽에서 여성과 춤을 추거나 네타냐후와 함께 상의를 벗은 채 쉬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전신 황금 동상이 등장하고, 어린아이는 황금빛 트럼프 얼굴 풍선을 들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후무스를 먹거나 미 달러가 쏟아지는 해변에서 흥겨워하고, 자랑스러운 듯한 몸짓으로 그 아래를 걷습니다.
팔레스타인 어린이는 폐허 속과, 새로 개발된 가자 지구로 연결되는 장면, 떨어지는 돈을 잡으려 뛰는 모습에 등장하지만, 트럼프는 이 지역에 팔레스타인인이 사는 걸 계획하고 있지 않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구상을 강요하지 않겠다면서도, 노골적으로 팔레스타인인들을 이주시킨 뒤 자신과 그의 측근들이 구상하는 가자지구의 미래를 담은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겁니다.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PLO는 "광대의 장난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논평했습니다.
인공지능, AI로 합성된 이 영상은 폐허가 돼버린 가자 지구와 맨발의 팔레스타인 어린이를 보여주면서 다음은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화려하게 개발된 가자지구 모습으로 이어집니다.
곳곳에 '트럼프 가자'라는 문구가 등장하고, 트럼프 가자는 밝게 빛나며 새로운 미래라는 음악이 흐릅니다.
문제는 거기에 합성된 주요 인물들의 모습입니다.
트럼프는 나이트클럽에서 여성과 춤을 추거나 네타냐후와 함께 상의를 벗은 채 쉬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전신 황금 동상이 등장하고, 어린아이는 황금빛 트럼프 얼굴 풍선을 들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후무스를 먹거나 미 달러가 쏟아지는 해변에서 흥겨워하고, 자랑스러운 듯한 몸짓으로 그 아래를 걷습니다.
팔레스타인 어린이는 폐허 속과, 새로 개발된 가자 지구로 연결되는 장면, 떨어지는 돈을 잡으려 뛰는 모습에 등장하지만, 트럼프는 이 지역에 팔레스타인인이 사는 걸 계획하고 있지 않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구상을 강요하지 않겠다면서도, 노골적으로 팔레스타인인들을 이주시킨 뒤 자신과 그의 측근들이 구상하는 가자지구의 미래를 담은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겁니다.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PLO는 "광대의 장난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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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트럼프 황금동상·돈 비 속 머스크…이곳은 ‘트럼프 가자’
-
- 입력 2025-02-27 08: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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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AI로 합성된 이 영상은 폐허가 돼버린 가자 지구와 맨발의 팔레스타인 어린이를 보여주면서 다음은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화려하게 개발된 가자지구 모습으로 이어집니다.
곳곳에 '트럼프 가자'라는 문구가 등장하고, 트럼프 가자는 밝게 빛나며 새로운 미래라는 음악이 흐릅니다.
문제는 거기에 합성된 주요 인물들의 모습입니다.
트럼프는 나이트클럽에서 여성과 춤을 추거나 네타냐후와 함께 상의를 벗은 채 쉬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전신 황금 동상이 등장하고, 어린아이는 황금빛 트럼프 얼굴 풍선을 들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후무스를 먹거나 미 달러가 쏟아지는 해변에서 흥겨워하고, 자랑스러운 듯한 몸짓으로 그 아래를 걷습니다.
팔레스타인 어린이는 폐허 속과, 새로 개발된 가자 지구로 연결되는 장면, 떨어지는 돈을 잡으려 뛰는 모습에 등장하지만, 트럼프는 이 지역에 팔레스타인인이 사는 걸 계획하고 있지 않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구상을 강요하지 않겠다면서도, 노골적으로 팔레스타인인들을 이주시킨 뒤 자신과 그의 측근들이 구상하는 가자지구의 미래를 담은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겁니다.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PLO는 "광대의 장난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논평했습니다.
인공지능, AI로 합성된 이 영상은 폐허가 돼버린 가자 지구와 맨발의 팔레스타인 어린이를 보여주면서 다음은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화려하게 개발된 가자지구 모습으로 이어집니다.
곳곳에 '트럼프 가자'라는 문구가 등장하고, 트럼프 가자는 밝게 빛나며 새로운 미래라는 음악이 흐릅니다.
문제는 거기에 합성된 주요 인물들의 모습입니다.
트럼프는 나이트클럽에서 여성과 춤을 추거나 네타냐후와 함께 상의를 벗은 채 쉬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전신 황금 동상이 등장하고, 어린아이는 황금빛 트럼프 얼굴 풍선을 들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후무스를 먹거나 미 달러가 쏟아지는 해변에서 흥겨워하고, 자랑스러운 듯한 몸짓으로 그 아래를 걷습니다.
팔레스타인 어린이는 폐허 속과, 새로 개발된 가자 지구로 연결되는 장면, 떨어지는 돈을 잡으려 뛰는 모습에 등장하지만, 트럼프는 이 지역에 팔레스타인인이 사는 걸 계획하고 있지 않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구상을 강요하지 않겠다면서도, 노골적으로 팔레스타인인들을 이주시킨 뒤 자신과 그의 측근들이 구상하는 가자지구의 미래를 담은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겁니다.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PLO는 "광대의 장난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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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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