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명태균은 민주당 사람, 한낱 선거브로커 신처럼 떠받들어”

입력 2025.02.27 (10:14) 수정 2025.02.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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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명태균 특검법’ 본회의 처리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낱 선거 브로커가 하는 허황된 말들을 신의 말씀처럼 떠받들면서 특검을 도입해서 여당과 보수 진영을 무차별적으로 초토화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26번째 정쟁 특검이 ‘명태균’이라는 새로운 간판을 달고 나왔다”며 “조기 대선을 겨냥해 ‘제2의 김대업’을 만들겠다는 정략 특검”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명태균은 이제 민주당 사람”이라며 “자신이 살기 위해선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정치적 판단을 내린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방송에 나와서 온갖 이야기를 떠들고 다니는 남상권 변호사도 우리 당에서 민주당으로 이적한 사람”이라며 “명태균 특검법은 결국 명태균과 민주당이 공모한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임이자 비상대책위원 역시 “이 대표와 민주당은 시대의 정치 공작, 명태균 특검법을 가지고 명태탕을 끓이고 있다”며 “정치 브로커 명태균을 이용한 정치 공작을 그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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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7 10:14:02
    • 수정2025-02-27 10:16:38
    정치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명태균 특검법’ 본회의 처리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낱 선거 브로커가 하는 허황된 말들을 신의 말씀처럼 떠받들면서 특검을 도입해서 여당과 보수 진영을 무차별적으로 초토화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26번째 정쟁 특검이 ‘명태균’이라는 새로운 간판을 달고 나왔다”며 “조기 대선을 겨냥해 ‘제2의 김대업’을 만들겠다는 정략 특검”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명태균은 이제 민주당 사람”이라며 “자신이 살기 위해선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정치적 판단을 내린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방송에 나와서 온갖 이야기를 떠들고 다니는 남상권 변호사도 우리 당에서 민주당으로 이적한 사람”이라며 “명태균 특검법은 결국 명태균과 민주당이 공모한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임이자 비상대책위원 역시 “이 대표와 민주당은 시대의 정치 공작, 명태균 특검법을 가지고 명태탕을 끓이고 있다”며 “정치 브로커 명태균을 이용한 정치 공작을 그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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