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금값 된 달걀 가격 잡겠다’…트럼프 행정부, 1조 원 투입
입력 2025.02.27 (15:19)
수정 2025.02.27 (15: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첫 번째 소식은 미국 워싱턴 D.C.로 갑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금값이 된 달걀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최대 10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 4천3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브룩 롤린스 미 농무부 장관은 현지 시각 26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달걀 가격을 낮추기 위한 나의 계획' 이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는데요.
롤린스 장관은 현재 소비자들이 접하는 계란 12개 가격이 최고 10달러가 넘는다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달걀 공급에 타격을 준 조류 인플루엔자 퇴치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는데요.
우선 가금류 농장에서 정부가 개발한 감염 방지 조치를 이행할 수 있도록 농가에 총 5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닭을 살처분한 농가들이 다시 농장을 정비해 닭을 기를 수 있도록 4억 달러를,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과 치료제 연구 개발에도 최대 1억 달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소식은 미국 워싱턴 D.C.로 갑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금값이 된 달걀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최대 10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 4천3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브룩 롤린스 미 농무부 장관은 현지 시각 26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달걀 가격을 낮추기 위한 나의 계획' 이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는데요.
롤린스 장관은 현재 소비자들이 접하는 계란 12개 가격이 최고 10달러가 넘는다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달걀 공급에 타격을 준 조류 인플루엔자 퇴치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는데요.
우선 가금류 농장에서 정부가 개발한 감염 방지 조치를 이행할 수 있도록 농가에 총 5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닭을 살처분한 농가들이 다시 농장을 정비해 닭을 기를 수 있도록 4억 달러를,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과 치료제 연구 개발에도 최대 1억 달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맵 브리핑] ‘금값 된 달걀 가격 잡겠다’…트럼프 행정부, 1조 원 투입
-
- 입력 2025-02-27 15:19:07
- 수정2025-02-27 15:25:23

세계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첫 번째 소식은 미국 워싱턴 D.C.로 갑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금값이 된 달걀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최대 10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 4천3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브룩 롤린스 미 농무부 장관은 현지 시각 26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달걀 가격을 낮추기 위한 나의 계획' 이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는데요.
롤린스 장관은 현재 소비자들이 접하는 계란 12개 가격이 최고 10달러가 넘는다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달걀 공급에 타격을 준 조류 인플루엔자 퇴치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는데요.
우선 가금류 농장에서 정부가 개발한 감염 방지 조치를 이행할 수 있도록 농가에 총 5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닭을 살처분한 농가들이 다시 농장을 정비해 닭을 기를 수 있도록 4억 달러를,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과 치료제 연구 개발에도 최대 1억 달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소식은 미국 워싱턴 D.C.로 갑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금값이 된 달걀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최대 10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 4천3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브룩 롤린스 미 농무부 장관은 현지 시각 26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달걀 가격을 낮추기 위한 나의 계획' 이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는데요.
롤린스 장관은 현재 소비자들이 접하는 계란 12개 가격이 최고 10달러가 넘는다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달걀 공급에 타격을 준 조류 인플루엔자 퇴치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는데요.
우선 가금류 농장에서 정부가 개발한 감염 방지 조치를 이행할 수 있도록 농가에 총 5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닭을 살처분한 농가들이 다시 농장을 정비해 닭을 기를 수 있도록 4억 달러를,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과 치료제 연구 개발에도 최대 1억 달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