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웅 선관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 다음 달 6일 실시

입력 2025.02.27 (15:38) 수정 2025.02.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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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다음 달 6일 국회에서 열립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습니다.

증인으로는 박찬진 전 선관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을, 참고인으로는 김용빈 사무총장을 채택했습니다.

여야는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도덕성과 역량, 적격성 등을 검증하는 한편, 선관위의 '부실 선거 관리' 문제와 최근 감사원 감사로 밝혀진 선관위 전·현직 직원들의 채용 비리 실태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증인으로 채택된 박 전 사무총장과 송 전 사무차장은 지난 2023년 5월 불거졌던 선관위 '자녀 특혜 채용' 논란으로 사퇴했습니다.

앞서 조희대 대법원장은 다음 달 18일 임기를 마치는 김창보 위원의 후임으로 김 후보를 지명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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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웅 선관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 다음 달 6일 실시
    • 입력 2025-02-27 15:38:26
    • 수정2025-02-27 16:09:44
    정치
김대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다음 달 6일 국회에서 열립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습니다.

증인으로는 박찬진 전 선관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을, 참고인으로는 김용빈 사무총장을 채택했습니다.

여야는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도덕성과 역량, 적격성 등을 검증하는 한편, 선관위의 '부실 선거 관리' 문제와 최근 감사원 감사로 밝혀진 선관위 전·현직 직원들의 채용 비리 실태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증인으로 채택된 박 전 사무총장과 송 전 사무차장은 지난 2023년 5월 불거졌던 선관위 '자녀 특혜 채용' 논란으로 사퇴했습니다.

앞서 조희대 대법원장은 다음 달 18일 임기를 마치는 김창보 위원의 후임으로 김 후보를 지명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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