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현 순천시의원 “전남에도 ‘전세피해 지원센터’ 설치해야”

입력 2025.02.27 (15:52) 수정 2025.02.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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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도 전세사기 피해 지원센터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순천시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정광현 순천시의원은 순천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현재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에만 운영되는 '전세 피해 지원센터'를 전라남도 동부본부에도 추가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광현 의원은 또 "순천에서는 지난해 100억 원 규모의 전세사기 사건이 발생했는데, 특히 대학가를 중심으로 추가 피해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세사기 특별법 유효기간 연장과 전세 피해자 인정을 위한 경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 의원은 전세사기 특별법 연장과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한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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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현 순천시의원 “전남에도 ‘전세피해 지원센터’ 설치해야”
    • 입력 2025-02-27 15:52:58
    • 수정2025-02-27 16:12:31
    순천

전라남도에도 전세사기 피해 지원센터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순천시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정광현 순천시의원은 순천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현재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에만 운영되는 '전세 피해 지원센터'를 전라남도 동부본부에도 추가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광현 의원은 또 "순천에서는 지난해 100억 원 규모의 전세사기 사건이 발생했는데, 특히 대학가를 중심으로 추가 피해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세사기 특별법 유효기간 연장과 전세 피해자 인정을 위한 경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 의원은 전세사기 특별법 연장과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한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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