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증가세 ‘주춤’…“개학 후 재유행 위험”

입력 2025.02.27 (19:35) 수정 2025.02.2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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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환자가 6주 연속 줄면서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소아 청소년층 감염이 많은 편이어서 개학과 함께 다시 유행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7주 차인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독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천 명당 11.6명으로 6주 연속 줄었지만, 일곱 살부터 18살까지 소아 청소년 독감 환자는 천 명당 24.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개학 후 단체 생활이 늘면 독감이 다시 유행할 수 있다며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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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감 증가세 ‘주춤’…“개학 후 재유행 위험”
    • 입력 2025-02-27 19:35:46
    • 수정2025-02-27 19: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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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환자가 6주 연속 줄면서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소아 청소년층 감염이 많은 편이어서 개학과 함께 다시 유행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7주 차인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독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천 명당 11.6명으로 6주 연속 줄었지만, 일곱 살부터 18살까지 소아 청소년 독감 환자는 천 명당 24.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개학 후 단체 생활이 늘면 독감이 다시 유행할 수 있다며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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