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영국과 관세 없는 진짜 무역협정 도달할 듯"
입력 2025.02.28 (08:31)
수정 2025.02.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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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 등에 대해 관세 부과를 예고하며 갈등을 빚는 가운데 영국에는 관세 없는 무역이 가능할 것 같다며 우호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과의 정상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스타머 영국 총리가 영국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설득했느냐는 직접적 질문에 "그는 아주 열심히 노력했다"며 "두 위대하고 우호적인 국가인 우리는 관세가 필요 없는 진짜 무역 협정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은 2016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 이후 트럼프 1기 행정부와 미국과 무역 협정을 추진했으나 조 바이든 행정부 들어 미국이 전반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물러서면서 중단됐습니다. 트럼프 총리는 이에 대해 미·영 무역 협정이 "아주 금세"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러 달 난항을 겪어 온 영국의 차고스제도 주권 이양 문제에 대해서도 긍정적 신호가 있었습니다.
영국은 미국·영국 합동 군사기지가 있는 영국령 차고스 제도를 모리셔스에 반환하는 문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찬성을 얻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 들어가기 전 관련 질문에 "세부내용을 봐야겠지만 나빠 보이지 않는다"며 "우리는 (영국과) 잘 되는 쪽으로 기울어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영국과 모리셔스의 주권 이양 합의에 찬성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모리셔스에 대한 중국 영향 우려 등을 이유로 반대했습니다.
차고스 제도의 디에고 가르시아 섬에는 미국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군사기지가 있습니다. 영국과 모리셔스는 재협상을 마무리하고 트럼프 측의 동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과의 정상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스타머 영국 총리가 영국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설득했느냐는 직접적 질문에 "그는 아주 열심히 노력했다"며 "두 위대하고 우호적인 국가인 우리는 관세가 필요 없는 진짜 무역 협정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은 2016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 이후 트럼프 1기 행정부와 미국과 무역 협정을 추진했으나 조 바이든 행정부 들어 미국이 전반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물러서면서 중단됐습니다. 트럼프 총리는 이에 대해 미·영 무역 협정이 "아주 금세"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러 달 난항을 겪어 온 영국의 차고스제도 주권 이양 문제에 대해서도 긍정적 신호가 있었습니다.
영국은 미국·영국 합동 군사기지가 있는 영국령 차고스 제도를 모리셔스에 반환하는 문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찬성을 얻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 들어가기 전 관련 질문에 "세부내용을 봐야겠지만 나빠 보이지 않는다"며 "우리는 (영국과) 잘 되는 쪽으로 기울어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영국과 모리셔스의 주권 이양 합의에 찬성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모리셔스에 대한 중국 영향 우려 등을 이유로 반대했습니다.
차고스 제도의 디에고 가르시아 섬에는 미국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군사기지가 있습니다. 영국과 모리셔스는 재협상을 마무리하고 트럼프 측의 동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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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영국과 관세 없는 진짜 무역협정 도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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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8 08:31:44
- 수정2025-02-28 08: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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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 등에 대해 관세 부과를 예고하며 갈등을 빚는 가운데 영국에는 관세 없는 무역이 가능할 것 같다며 우호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과의 정상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스타머 영국 총리가 영국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설득했느냐는 직접적 질문에 "그는 아주 열심히 노력했다"며 "두 위대하고 우호적인 국가인 우리는 관세가 필요 없는 진짜 무역 협정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은 2016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 이후 트럼프 1기 행정부와 미국과 무역 협정을 추진했으나 조 바이든 행정부 들어 미국이 전반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물러서면서 중단됐습니다. 트럼프 총리는 이에 대해 미·영 무역 협정이 "아주 금세"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러 달 난항을 겪어 온 영국의 차고스제도 주권 이양 문제에 대해서도 긍정적 신호가 있었습니다.
영국은 미국·영국 합동 군사기지가 있는 영국령 차고스 제도를 모리셔스에 반환하는 문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찬성을 얻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 들어가기 전 관련 질문에 "세부내용을 봐야겠지만 나빠 보이지 않는다"며 "우리는 (영국과) 잘 되는 쪽으로 기울어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영국과 모리셔스의 주권 이양 합의에 찬성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모리셔스에 대한 중국 영향 우려 등을 이유로 반대했습니다.
차고스 제도의 디에고 가르시아 섬에는 미국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군사기지가 있습니다. 영국과 모리셔스는 재협상을 마무리하고 트럼프 측의 동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과의 정상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스타머 영국 총리가 영국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설득했느냐는 직접적 질문에 "그는 아주 열심히 노력했다"며 "두 위대하고 우호적인 국가인 우리는 관세가 필요 없는 진짜 무역 협정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은 2016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 이후 트럼프 1기 행정부와 미국과 무역 협정을 추진했으나 조 바이든 행정부 들어 미국이 전반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물러서면서 중단됐습니다. 트럼프 총리는 이에 대해 미·영 무역 협정이 "아주 금세"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러 달 난항을 겪어 온 영국의 차고스제도 주권 이양 문제에 대해서도 긍정적 신호가 있었습니다.
영국은 미국·영국 합동 군사기지가 있는 영국령 차고스 제도를 모리셔스에 반환하는 문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찬성을 얻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 들어가기 전 관련 질문에 "세부내용을 봐야겠지만 나빠 보이지 않는다"며 "우리는 (영국과) 잘 되는 쪽으로 기울어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영국과 모리셔스의 주권 이양 합의에 찬성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모리셔스에 대한 중국 영향 우려 등을 이유로 반대했습니다.
차고스 제도의 디에고 가르시아 섬에는 미국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군사기지가 있습니다. 영국과 모리셔스는 재협상을 마무리하고 트럼프 측의 동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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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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